울집고냥이 갑자기 숨을 크게 쉬어

호흡수 체크해보면 1분에 30회로 괜찮은데

숨쉬는 간격이 좀 불규칙한 거 같고 

근데 문제는 잘 숨 쉬다가 갑자기 크게 들이쉬고 크게 마시는 호흡을 한 번 했다가 다시 정상적으로 호흡하고 이러는데 갑자기 이러는 이유가 멀까..??? 밥 잘 먹고 상태 좋아

[익인1]

우리집 고양이도 그런데, 나이 많거든
워낙 타고나길 예민해서 병원은 최대한 자제하기도 하고, 쓰니네처럼 상태 좋아서 그냥 둔지 몇년됐음
근데 아직 문제없이 건강하긴 한데, 쓰니는 불안하면 병원 진료 가보는것도 추천

[글쓴이]

그렇게 된지 얼마나 됐어? 몇 살인지도 궁금해…!

[익인1]

내가 발견한지는 진짜 6년넘은거 같은데...지금 14살이야

[글쓴이]

허걱 그렇구나…! 고마워 지금 증상 나타나는 건 우리집 둘째인데 11살 첫째가 14살이라 왠지 반갑다 ㅎㅎ 우리 냥이들 다 오래 오래 건강히 살자!!!

[익인1]

허얼 반가워 100살까지 같이 살어~!~!

[익인1]

아 그리고, 우리도 둘째가 있는데 얘 방광염때문에 병원에서 펠리웨이 라는 회사 제품 추천받아서 사서 집에 설치 해뒀었거든
고양이 페로몬 뿜어내는 램프 같은건데, 스트레스완화에 좋다고 하더라구
근데 정작 둘째한테는 딱히 효과있는지 모르겠는데 요즘 부쩍 첫째(14살)가 엄청 안정되고 호흡도 좀 편해진게 보이더라구 혹시나 해서 추천하고가!

[글쓴이]

1에게
♡♡ 와 추천 정말 고마워 ㅜㅜㅜㅜㅜ ♡ 고려해볼게!!

[익인2]

개구호흡은 아니고?

[글쓴이]

웅웅 절대 아니야 그냥 우리도 달리기 빨리 하면 숨 크게 들이쉬고 들이마시잖아 딱 그거처럼 몇 번씩 호흡하더라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