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어느정도였냐면 애들이 넌 샴푸로 얼굴 씻어도 뭐 안나겠다 할 정도고 이틀 밤을 새도 트러블 하나 안올라왔었는데
살찌니까 그런 거 없음ㅠ 호르몬 때문인지 다낭성 때문인지 피부 개 뒤집어져서 완전 아프고 붉은 화농증? 염증 같은 여드름 올라오는데 심지어 빨리 없어지지도 않음
성인되고 살 찌면서 피부 망가진거라 더 자괴감오고 정병옴… 살 찐게 문제가 아니라 피부 때문에 진짜 죽고 싶음ㅠ 하얀편이라 트러블 올라온 거 더 잘보여
이번달부터 정신 차리고 살 빼면서 피부과 관리 중인데 예전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싶고… 걍 밤에 우울해져서 글 써봄 너네는 호르몬 변할 정도로 (나처럼)살 절대 찌지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