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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328l
부모님이랑 부모님 친구분이랑 애인 어머니께서
왜 생고생하면서 그 직업 가지려하냐
과외시키고 학원보냈더니 간호사 하려하냐
차라리 공기업 준비하든가 공무원 시험 쳐라 
이런식으로 말해서 힘들어
자존감 떨어지고 ㅠㅠ


 
   
익인1
고생하는거 뻔히 보이니까 그렇지뭐..
어제
글쓴이
그냥 존중못받는 느낌...아무리 고생한다지만 ㅠㅠ 좀 그렇네..
어제
익인2
직업의 중요도와 별개로 몸 갈아서 해야해서 워라밸이 좀 안좋다는 인식이 있긴하지
어제
글쓴이
그런게 좀 맘에 안드나봐 ㅠㅠ
어제
익인2
아무래도 부모님은 아들딸이 앉아서 편하게 일하기를 원하는듯ㅜ
근데 애인 부모님까지는 조금 특이한듯..?

어제
글쓴이
고생한다고 안했음좋겠대 ㅜㅜ
어제
익인2
애인이 생산직 삼교대인데 배우자도 삼교대 간호사면 너무 힘들 것 같긴 하다.. 둘 중 하나라도 아니었으면 맞춰줄텐데 둘 다 교대근무면 힘들듯ㅜㅜ
어제
글쓴이
2에게
맞아 그말씀도 하시더라
둘다 3교대하냐
몸축난다...

어제
익인2
글쓴이에게
웅... 한명이 밤에 퇴근 했는데 몇시간 후에 하나가 출근해야된가 생각하면 진짜ㅠㅠ

어제
글쓴이
2에게
맞아맞아 딱 그러시더라ㅜㅜ
애낳음 또 어떡할거냐며..

어제
익인3
아무 병원 들어가서 대충 시간만 보내는 삶을 지내야겠다 싶으면 저 말도 맞을수도있다 라고 고민할거리가 생기는데, 저런 방식으로 이야기하는건 그냥 그분들도 주워들은 지식으로 이래라 저래라 하는거셔서 크게 신경안써도 되지 않을까?
어제
글쓴이
솔직히 신경안쓰고싶어도 부모님이고 애인어머니고 하니까...가장 존중받고싶은분들한테 그런말듣는다는게 아휴 ㅠ
어제
익인3
자식 포시랍게 자라길 원하시는건 모든 부모님 공통점이기도 하고, 아는만큼 보이시는거고 너한테 그런말 '해준다'는게 가장 바람직한 일이라 믿으셔서 그러실거야. 너가 주관을 가지고 딱딱 잘 해나가는 모습 보여드려. 고생이든 뭐든 알겠는데 난 내 삶의 가치관이 이거라고 결정했고 그걸 해보지도 못하게하시느냐 이런 말씀을 드려보면 좋지않겠어?
어제
익인3
그렇지만 나도 가치관 없이 하는 간호사는 힘든게 맞다고 생각해
어제
글쓴이
맞아 내주관이 중요한건데 솔직히 나도 힘들긴해...안힘든건아냐 몸도 아프고 계속 ㅠ
어제
익인4
애인 직업은 뭔데?
어제
글쓴이
대기업생산직...그래서 애인 어머니가 애인보고도 그 직업 안했음좋겠대 3교대한다고
어제
익인4
아… 그럼 정말 단순히 고생 안했으면 해서 하는 말인거 같은데…?
어제
글쓴이
그치..근데도 그냥 내입장에서는 곧이곧대로 안받아들여지네..
어제
익인4
쓰니는 대학병원 간호사인거야? 아니면 종병,로컬?
어제
글쓴이
4에게
나 종병!

어제
글쓴이
4에게
솔직히 다들 돈때매 억지로.다니잖아 나도 관두면 답없어서 쉽게 관두질못하겠다.,몸은 점점 안좋아지고 내가 망가지고있는듯해ㅠ

어제
익인4
글쓴이에게
그럼 상근직 가면 되는거 아냐..? 외래나 데이,이브닝 킵하면 되지

어제
글쓴이
4에게
사실 여기서 5년정도 일했는데 로컬 가서 새롭게 시작하려니 그냥 생각이많아서ㅜ
경력도안되고 ㅜ

어제
익인4
글쓴이에게
종병에서 5년 일한거면 다른 상근직으로 이직하기에 경력 충분한데?? 걍 애인어머니는 간호사가 아니라 교대근무가 마음에 안드시는거 같고 쓰니도 그게 싫은거면 결혼하고 상근직으로 빠지면 될일이네~

어제
글쓴이
4에게
그냥 로컬인공신장실가고싶긴해....ㅜ 역시 상근직으로 빠져야겠다 근데 상근직은 오래일할수있을런지모르겠어
고용불안정성이 종병보다 좀 더 심한듯 ㅠㅠ

어제
익인5
그 정도면 온리 사무직만 원한다는거 아님??
어제
글쓴이
그치 그냥 교대안하고 사무직...
어제
익인6
본인 인생인데 너가 선택해야지
어제
글쓴이
사실 나는 다른 사무직을 하고파도 능력이 안돼서 못하는건데 그것도 답답하고 내가 능력이없다 이렇게 말하기도 싫고...
어제
익인7
나 간호학과고 내 친구들 다 간호사인데 힘들어하더라 3교대하면서 건강 망가져서 병원도 다녀
어제
익인7
병바병이지만 대체로 그랬엉
어제
글쓴이
솔직히 나도 불면증,우울증 때매 죽겠어 호르몬분비가 이상한가봐ㅜ
어제
익인9
우리 언니 간호사인데… 이거 ㄹㅇ이다 ㅠㅠ 엄청 힘들어해 병원 너무 힘들어서 대학 동기들 중에서 간호사 하는 사람 한 명두 없름 ㅠ 언니 3교대 하면서 건강 다 망가져서 고생 중이야…
어제
글쓴이
건강이 최고잖아 사실..
교대는 진짜 몸망쳐ㅜ

어제
익인8
여러 논란이 많지만 난 결국 내년에 간호학과 가는데.. 간호사를 몇년동안 생각한거면 도전해볼만 한듯 나는 고등학생때부터 가고싶었어서.. 그냥 알면서도 도전해볼려공
어제
글쓴이
뜻이있다면 응원할게!!
어제
익인10
간호사도 그렇고 교대근무 하는 직업이 힘들어 보이긴 하더라ㅠㅠ
어제
글쓴이
나랑 애인 둘다 불면증이야ㅜ
애인은 그래도 일주일마다 패턴이 바뀌어서 규칙적인편인데 나는 뒤죽박죽이라 더 망가져 몸이ㅠ

어제
익인11
난 벌써 대병 5년차인데 ㅋㅋㅋ 적성에 너무 잘 맞는듯 초봉 5천주는 직업에 이정도 워라밸이면 강추
그리고 무조건 큰 병원에 가 듀티가 환상임 이번달 15일 출근해

어제
글쓴이
와..글쿠나 나는 걍 뒤죽박죽이고 쉽지않어..
사실 야간근무 자체를 안하고파ㅜㅜ
남들 일할때 일하고 쉴때 쉬고싶긴해서ㅠ
전에는 대병 원했는데 힘에 부쳐서 대병갈 생각도 크게 없어졌긴해ㅠㅠ

어제
익인12
익인아 혹시 서울대병이야?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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