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나을 수 있냐고, 약 먹으면 낫냐고, 1년 걸리나요 더 걸리나요 맨날 물어봤던 기억 난다
혼자 버스타고 집에 오면서 울고 화장실에서 울고
그래도 멀쩡하게 다시 살아가고 있는 지금이 있어서 감사해.. 그러다가 옛날 아팠던 기억 나면 슬프고 그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