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 초기화 하는거처럼 아무도 날 모르는 곳에서 진짜 나답게 한번 살아보고 싶음.. 지금도 그닥 남눈치보면서 사는건 아니지만 이제까지 내가 살아온 방식이나 언행들이 썩 마음에 들지도 않아ㅠ 같은 환경에서 확 바뀌기엔 나도 쉽지 않고 원래 내 모습을 알던 지인들이 너무 많고 또 여기 살면서 친구 지인들이랑 연 끊고 싶지도 않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