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사 털어놓은 친구들이 나중에 소문내지 않겠지?

너무 후회된다 왜 말했을까

[익인1]

슬프지만...백프로임

[글쓴이]

...진짜?ㅠㅠㅠ

[익인2]

백프로는 아냐 뮤슨..

[익인3]

나는 몇몇 친구들한테 들은 입장인데 절대 입밖에 얘기한적없음 사이 안좋아졌어도 얘기 절대 안했어

[익인4]

먼 얘긴뎅

[글쓴이]

대충 엄빠 이혼 ㅠ

[익인4]

에이 그런건 진짜 사탄 아니먄 굳이 말안해

[익인4]

솔직히 그게 흠도 아니고.. 남한테 말한다고 해도 큰 일도 아니라서 반응 할 것도 없고

[익인5]

나도 친구 부모님 이혼한거 어디가서 말 안함

[익인6]

학생 때 아니고서야.. 다 큰 성인이 그러는 애들이 있음?

[글쓴이]

20대 중반이라 걸러진 친구들이라서 믿고 말한것도 있는데 (당시에 내가 너무 힘들었어서) 갑자기 너무 후회돼ㅠㅠㅠ 당시에는 쓸데없이 결혼식 초대할 애들이니까 미리 말해야겠다 생각했음..

[익인7]

그냥 내입에서 나간 이야기는 다 퍼진다고 생각하면 돼 다음부터는 조심해 20대 중반 아니라 70대가 되어도 남얘기는 그냥 날개가 달려

[익인9]

22 이혼이 흠은 아니지만 별개로 모든 얘기는 다 퍼져

[익인10]

33 그냥 안 퍼뜨릴만한 사람들이라고 믿고 지내야지...

[글쓴이]

하..ㅠㅠㅠ 착잡하다 앞으로 진짜 조심해야지

[익인12]

4......ㅜㅜ 안 퍼뜨리길 바라야지...

[익인8]

엥 이혼 같은 걸 뭐하러 남한테 떠벌리냥........ 나랑 사이 수틀려도 뭐 더글로리급 복수할 거 아닌 이상 이혼 얘기 써먹지도 않고 걍 까먹음 친하면 더더욱 입조심하고

[익인11]

입 무거운 사람은 없다고 보면 돼 있어도 내 일에 있어서 본인이 잴 입 무겁다 생각하고.. 담 부턴 이야기 하지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