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1159l 1
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연상연하 내가 연상 장거리고 한두달에 1번만나...

대신 통화는 매일함

근데 어제 1년 됐었는데 이별이야기하더라  연애한지 1주년 내 생일 일주일 전임

미래에 대한 불확실함 이랑 우리가 옳은 길로 가고 있는가...

내가 부모님이랑 20살때 연 끊었는데 애인 어머니가 알고선 그것땜에 우셨대 

어머니도 뭐 힘드셨는데 아들도 흠 많은 여자랑 연애하고 결혼까지 생각하니까 힘들다고 그거 이야기하면서 엄마 맘에 대못박기 싫다더라 

그리고 나한테 원하는점 취직했으면 한대 

내가 자취하고 데이트비용은 반반이거나 내가 조금 더 내는 편이야

또 내가 연애하고 살이 좀 통통하게 쪘는데 다이어트 좀 하면 좋겠고 자기 만날때 화장했으면 좋겠대

근데 내 입장은 평소에 집데이트하고 그러니까 화장 안하는건데 ㅠㅠ

그냥 안붙잡았거든? 애인 성격상 헤어짐을 정하고 말 한것같아서 근래 애인한테 권태기 온게 엄청 노골적으로 느껴지기도 했고

그래서 걍 안잡았거든 넌 헤어지는 쪽으로 마음이 더 기운것같으니까 정리하자 하니까

왜 안잡냐고 엉엉 울더라 본인은 누나가 헤어지자할때마다 기를 쓰고 붙잡았는데 왜 누나는 노력도 안하냐고 

자기는 아직 누나 너무 사랑하니까 이대로 끝내기 싫단다 어쩌라는거지...  

다이어트 그거야 해줄수있는거고 화장 해줄수있어

근데 뭐 어머니 가슴에 대못 박이 싫니 뭐니 그런이야기하는데 뭐 부모없는 난 이제 평생 눈치봐야하나?ㅜㅠ

절연한것도 유아시절부터 가정폭력 당했고 성인되서도 지속적인 가스라이팅 돈내놔라 이것땜에 절연한거임...

그런데 그런 나랑 사귀는게 어머니 맘에 대못박는거라니 하...

추천  1


 
   
익인1
나같아도 어머니 얘기나왔으면 헤어짐.. 자기가 그런 이야기 꺼내놓곤..왜 안잡냐니?..
9시간 전
글쓴이
그렇지...? 미래를 함께 하기엔 어머니 이야기가 너무 걸리지?
9시간 전
익인1
ㅇㅇ이미 미래는 끝임
9시간 전
익인2
??먼 헛소리 가스라이팅인데 걍 살빼고 화장해달라는거에서부터 식음 지 엄마 이야기를 왜해???도대체???? 걍 핑계같음ㅋㅋ
9시간 전
글쓴이
맞아 나도 어머니 이야기는 핑계고 넌 자기관리 잘된 여자만나고 싶은거 아니냐 하니까 그건 또 아니래
9시간 전
익인2
걍 가스라이팅하려는걸로밖에 안보임ㅋㅋㅋ 일찍 헤어지는게 낫다 저런애들은..
9시간 전
익인3
내가 다 어이없네ㅋㅋㅋ
사랑하는데 이별얘기를 왜해
그리고 저렇게 조건 나열할거면 그런 사람 만나던가,, 웃긴다

9시간 전
익인3
나도 스물하나때 집나왔는데 진짜 절연하는거 진짜 쉽지않은거 알아
이런 쓰니가 어떤 삶을 살아왔는지 짐작조차 안가겠지. 참 어리다..

9시간 전
글쓴이
너가 원하는건 자기관리 잘되고 이야기 잘들어주고 같은 취미 가진 여자 아니냐 물으니
그 대상이 누나였음 하는 마음에 이야기 했대

9시간 전
글쓴이
둥이들 댓 달아준게 다 내가 한 생각들이네...
내 생일날에도 원래 3일동안 데이트하려고 휴가 내놨는데 걍 집에서 쉰대!
난 걔 생일때 호캉스 시켜주고 12첩 반상 차려줬는데 ㅜㅜ 푸하하...
더 만나면 내가 둔이다

9시간 전
익인4
절연할 정도면 얼마나 마음고생 심했을지가 생판 남인 나도 대강은 그려지는데 진짜로 위했으면 그런 걸 이별 사유 중 하나로 삼지 않음 어머님 마음은 알거든? 근데 부모세대는 공동체로 화목하게 잘 지내는 것만이 정상적인 걸로 여겨지지만 우리 세대는 조금 다르다고 생각해 그래서 그걸 전달한 것도 솔직히 별로야 가족이랑은 사이 그렇게 막 안 좋아도 무난한 성격 가진 사람들 너무 많거든 화장 다이어트는 걍 권태기니까 맘에 안 드는 거고
딱 하나 공감가는 건 취직..? 나도 취준생이긴 하지만 일하는 사람 입장에서 취준하는 사람 몇 달 몇 년 보면 답답할 거 같아서

8시간 전
익인4
그리고 우는 건 걍 이성과 감정의 충돌이지 이러저러 이유로 맘에는 안 들지만 실질적으로 헤어지긴 무서운 거 ㅋㅋ 흔들리지 마셈
8시간 전
글쓴이
웅웅 공감해주고 현실적인 이야기 고마워 취직은 내가 19살때부터 공장에서 2교대 일했는데 너무 지쳐서 쉬고 있는중이었어
8시간 전
익인5
와 절연 얘기는 선 씨게 넘었네 잘 헤어짐
8시간 전
익인5
철딱서니 없다 진짜
8시간 전
글쓴이
웅 다이어트나 화장은 다 해줄수있는데 가족사 어머니꼐 전달한게 맘아파요...
8시간 전
익인5
고생했다 ㅜㅜ
8시간 전
익인6
와 진짜개싫다 잘헤어졌어
8시간 전
익인7
가스라이팅임 난 너가 이래서 맘에 안들고 우리 엄마도 널 싫어하지만 그래도 난 너 사랑함ㅋ 그니까 내 말 들어라 이런거 ㅇㅇ
8시간 전
글쓴이
아 가스라이팅이구나... 내가 무뎌서 잘 몰랐네 고마워
8시간 전
익인8
아니 가족얘기는 선넘잖아 뭐 흠….? 흠이라고 들었을때 난 개 빡쳐서 상엎었음
8시간 전
익인9
아우 고생했다 쓰니
8시간 전
익인10
아니 지가 잡고 싶어도 못잡을 수준의 말을 했는데 뭐 어쩌라는거야;
7시간 전
익인11
내 생각엔 어머니고 화장이고 뭐고 다 핑계고 그냥 둥이가 자신을 안사랑하는것같아 불안한데 이런 요소들이 겹쳐져서 진짜 차일까봐 먼저 헤어지자고 한거 같은디 그래서 왜 안 붙잡냐고 하는것같고.. 그냥 널 시험해본것같아 정말 헤어지자하면 미련없는지ㅋㅋ 화장이랑 살빼는건 나한테 더이상이 마음이 없어서 잘보이고싶지않나?싶은거고 어머니 얘기는 안그래도 롱디고 한두달에 한번만나는 애인인데 미래가 불안하기도하고 거기에 어머니얘기들으니까 흔들리는것같고 그런것같당
7시간 전
익인11
물론 잘했다 어리니까 봐줘라 그런건 아니고 그냥 걔입장에선 그런거같아 둥이가 잘 판단하고 잘 얘기를 하던 깔끔하게 선긋는게 좋을거같아
7시간 전
익인14
나도 이거같음
5시간 전
익인12
?그냥..인생에서 차단하면 될 사람인 듯..차단하고 신경 끄고 사셈..
7시간 전
익인13
?? 애인 진짜 미성숙하다 ㅠ 그냥 버려 ㅠ
6시간 전
익인15
뭐여 왜저래 ㅋㅋ
5시간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일상단하나 영상 떴는데 말도안된다..207 10.21 21:4180173 0
일상단하나영상 청소업체 괘씸포인트는 이거임…180 10.21 22:1073470 2
일상본인표출결혼 깨기로 함~218 1:1429296 10
야구이범호 : "다행인 건 내일 원태인이 나서지 못할 것이다150 10.21 22:4744520 0
이성 사랑방결혼 앞둔 애인이 경제공부 안하겠대72 10.21 22:0914156 0
매장에서 일 할때는 1 10:25 16 0
이 자켓 안에 무슨 색 이너가 어울릴거 같아??5 10:24 28 0
많은 사람들이 모르는 법 4가지 말해봄1 10:24 23 0
이성 사랑방 키작은데 a컵이면 키 큰 남자 바라면 안돼?12 10:24 194 0
입안 살 뜯는 버릇 고쳐야하는데 ㅠㅠ3 10:24 19 0
본진 오래 덕질하려면 어떻게해? 10:24 38 0
턱에 뭐가 났는데 이거 뭐지 짜지지도 않아 4 10:24 56 0
이성 사랑방 자꾸 애인 단점 생각나5 10:23 66 0
이성 사랑방/ 짝남이 나한테 관심없을때 하는 행동들6 10:23 215 0
아이폰 16프로 색 뭐할까1 10:23 19 0
이성 사랑방 남익들아 인프제 남익들 그리고 모든 인프제들아 남자가 자꾸 특정 여자에 대해 이야기..4 10:23 37 0
트윌리 디자인 골라줘!1 10:23 57 0
깔끔하게 피해 안 주고 죽을 수 있는게10 10:23 42 1
회사에서 노래흥얼거리고 혼잣말하는 사람 ㄹㅇ 싫다생각햇는데 ㅋㅋㅋㅋ5 10:22 63 0
밤티라미수 예약구매 끝났어? 10:22 37 0
결혼할때보면 다들 끼리끼리하는 거 같아?17 10:22 546 0
불안장애 익들 있어? 너희도 신체 증상에3 10:22 116 0
롱패딩 100만원짜리 좀 오바인가??코트아예안입음6 10:21 70 0
나진짜 못됐는데 열심히도 노력해서 참는다2 10:21 22 0
치안때문에 일본살고싶음27 10:21 556 0
추천 픽션 ✍️
thumbnail image
by 유쏘
아저씨! 나 좀 봐요!정말 나더러 뭐 어쩌라는건지 나보고 진짜 자길 책임지라는 건지 문을 밀고 나를 따라들어와 뭐가 그리 급했던건지 다시 한 번 키스를 하려고 한다. 이 아인"뭐가 그리 급해. 내가 도망가기라도 해?""그건.. 아닌데 나는 아까 정말 좋았어서..""마지막으..
thumbnail image
by 한도윤
2007년 6월 어느 날.우리가 만나기 시작한 지 한 달이 넘어갔다. 나는 남자친구가 되어본 게 처음이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몰랐지만 그녀를 위해서는 작은 부탁도 모두 들어줄 준비가 되어 있었다. 좀 더 적극적으로 슬이에게 요즘 유행하는 영화가 보고플 땐 내게 이야..
thumbnail image
by 1억
무뚝뚝한 남자친구 짝사랑하기w.1억   "##베리야~ 아직 멀었어?""으응! 잠깐만!! 잠깐!!!"나에게는 8살 차이가 나는 남자친구가 있다. 흐음.. 만난지는 개월 정도 됐다!남자친구는 나와 아~~~주 정반대다. 우선 너무 쓸데없이 방방 뛰고 해맑은 나와는 달리 남자친구는 순하고..
by 한도윤
2007년 3월 2일.2007년에 나는 열일곱이었다. 지금 보다는 더 탱탱하고 하얀 피부와 직모의 앞머리로 눈썹까지 덮는 헤어스타일을 하고 다녔다. 그때도 키는 다른 애들보다 훌쩍 커 180이 넘었고 얼굴은 (유일하게) 지금과 똑같은 쌍꺼풀 없는 큰 눈에 웃상의 입꼬리를 가지..
thumbnail image
by 커피우유알럽
양아치 권순영이 남자친구인 썰나에겐 중학교 2학년부터 사귄 남자친구가 있다. 내가 지금 고2니까 현재로 4년째? 솔직히 내 남자친구라서 그런 게 아니라 얘가 진짜 좀 잘생겼다. 막 존나 조각미남!! 이런 건 아닌데 여자들이 좋아하는 훈훈함?내가 얘랑 어쩌다 사귀게 됐는지..
thumbnail image
by 한도윤
“너 아직도 이 노래 들어?”나는 슬이에게 물었다. 하지만 슬이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나는 그녀를 위해 말없이 노래를 들었다.내리쬐는 햇빛에 구름마저 부서져 버릴 것 같은 여름날, 카페베네 과일 빙수를 앞에 두고 싸웠던 지난날이 온전히 기억난다. 토이를 유독..
전체 인기글 l 안내
10/22 14:40 ~ 10/22 14:42 기준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