ㅈㅅ하고 싶다고 글 왜 올리는거임?

왜?

[익인1]

그럴 수 있지 머

[글쓴이]

위로 받고 싶은거지?

[익인2]

그런가보지

[글쓴이]

위로 받고 싶은거지?

[익인3]

어차피 그런애들 죽지도않아 ㅋㅋ

[익인3]

진짜 갈애들은 걍 조용히 이미 갔어

[글쓴이]

그냥 위로 받고 싶은거지?

[익인3]

ㅇㅇ

[글쓴이]

아..

[익인6]

죽을지도 모르지 밑댓처럼
말함부로하지말자

[글쓴이]

응..조심할게..

[익인16]

오 내 옛날 사람괴롭히는 개꼰대상사랑 진심똑같이말한다

[익인4]

딱히 위로도 바라지 않고 그냥 표출할 곳이 없어서 그럴 때도 있어

[글쓴이]

아..그럴수도있겠네

[익인5]

그러다 진짜 죽을 수 있는 것도 맞음 우울증 글 쓰다가 떠난 분들 종종 봤어

[글쓴이]

아이고..

[익인7]

맞아 위로안할 애들은 괜히 못되게 자극하지말고 조용히 지나가면 됨

[익인8]

그냥 한탄

[익인9]

나쁜애들임 그 글 보는 사람한테도 영향가는건데

[익인11]

222 에휴

[익인6]

뭐가 나쁜거야?? 우울한애들이 여기 글쓰고 표출하는게 나쁠정도로 안좋은 영향이 가는지 잘모르겟네 ㅋㅋ

[익인9]

당연히 감정은 전염되지.. 심지어 인티 나이대도 낮은데 영향 심하게 끼침

[익인10]

진지하게 우울증 심할 땐 그냥 하루종일 그 생각 뿐이라서 커뮤에서 그런 글 올리면 욕 먹는 거 아는데, 머릿속에 하루종일 그 생각뿐이다보니까 가끔 한번씩 튀어나옴 그리고 나만 이런건가 궁금하기도 하고 누군가는 표출할 데가 필요해서 그럴 수도 있고 ㅇㅇ 싫으먄 안누르는거 추천.. 난 다른 사람이 그런거 올리면 화나진 않고 공감이 됐어

[익인10]

요즘은 좀 괜찮아졌는데 한 번 우울증 걸리면 완치는 없는듯 사이클이 있어서 심해졌다 괜찮아졌다 함

[익인12]

표출할 데가 없어서 그런 게 클 듯? ㅈㅅ글은 아니고 번아웃 왔을 때 글쓴 적 있었는데 일기같이 나 혼자 보는 곳이 아니라 그래도 세상에 얘기해보고 흘려보내고 싶었음

[익인13]

마음이 힘드니까 어디라도 말하고 싶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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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강에 뛰어 들었다고??? 지금은 괜찮아???

[익인17]

에휴 너도 말할 데가 없으니 어디라도 말하고 싶었겠지...... 심정 이해한다 행복하게 살아

[익인15]

실제로 할지 말지는 당사자만 알겠지 이유불문하고 그냥 많이 힘든가보다 팍팍하게 살지 말자

[익인19]

어휴.. 말 못되게 하는 사람 정말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