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초 직장 다니는 사람들 진짜 존경..

나 신입인데 그들만의 기싸움에 벌써 질려버림…

너도 여자 아니냐라고 하면 할말 없는데

신입은 도대체 어떻게 다니라는 건지 ㅜ

난 누구의 편도 아닌데..

[익인1]

성비가 어케되는데?

[글쓴이]

걍 9:1일듯 아님 8:2?
내가 일하는 부서는

[익인3]

너도 이제 패거리 하나 정해서 다녀야함..

[익인4]

나도 그래서 이직함 걍 아저씨들이 더 편해.. ㄹㅇ 단순해서

[익인5]

여초 남초 둘 다 다녀봤는데 남초는 역겹고 여초는 스트레스 받음 그래도 여초가 그나마 나은 점은 내가 노력하면 동기들~후배들부터 분위기 싹 바꿀 수 있다는 점이고 남초는 절대 못 바꿈 애초에 여직원은 남직원과 동등하게 평가하질 않음, 성비 비슷한 회사가 가장 베스트

[글쓴이]

하… ㅜ 현실적이다..

[익인5]

일을 잘하든 말든 여자는 애초에 남자 사회에 껴주질 않고 승진 누락도 심함

회식 참여 안 한단 핑계로 승진 누락된 여자 선배들도 많아서 회식 다 참여하니까 들은 소리 "3차는 노래방에서 도우미 낄 거니까 여자들은 빠져라"

담배타임 & 도우미(ㅋㅋ) 끼고 노는 자리에서 정해지는 일이 70%인데 어찌 낄 수 있겠음

저 남초 직장 이후로 중견으로만 이직함

[글쓴이]

여러모로 사회생활 쉽지 않네 ㅜ
현실적인 조언 고마워..
남녀 비율 진짜 중요하다는걸 새삼 다시 깨닫아..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 ㅜ

[익인5]

생각보다 이직이 어렵지 않다는 점을 알려주고 싶음 1년 이상 다녔으면 이직 시도 계속 해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