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쿠팡 다니는데 계약직하다 관리자하다 퇴사한 사람이 단기로 나옴.그러니까 눈을 흘기면서 위아래로 훑으면서 "왜나와? 퇴사한 회사 나오고 싶을까" 이럼. 몇 번을 이럼
그래서 내가 "왜 못 나와요?나는 돈필요하고 회사입장에서는 똑같은 돈 주는데 당연히 일 잘하는 사람쓰죠.그리고 어차피 쿠팡은 누구나 나올 수 있는 곳이 아니에요?" 이러니까 아 저가 쿠팡은 처음이라 잘 몰라서요ㅎㅎㅎ원래회사는 안그러자나요" 이럼
그리고나서 납득한 줄 알았는데 나아중에 다시 물어봄. "진짜 퇴사하고 왜 계속 쿠팡나와요?"이럼 아 답답해
2.사외교육이라고 강의 듣는거 있음.
그거듣는데 내 근무날 근무대신 강의듣는거.
근데 이번에는 근무시간에 맞취서 들으라는 멘트가 있었나봄.그거때문에 사무실가서 물어봤다함.
당연히 사무실에서는 근무시간에 들으라하겠지..
그랬더니 나한테 꼭 근무시간 맞춰서 들어야해요?
그러는거임 그러면서 다시 사무실에 전화해볼 생각이었대 아이고 두야....
그냥 메뉴얼이겠죠
원래근무하는 날 듣는거니까. 회사입장에서는 당연히 그렇게 말하겠죠.
그러니까 알겠대
아 답답해
회계쪽 하는 사람들 원래 그런거야?
아님 이사람이 답답한거야
여러가지 에피소드 많지만 이게 젤 대포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