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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1234l 3
한국에서 사회 공포증+불안장애+우울증+강박증 
온갖 정신과적 질병에 약 이것저것 시도해도 낫지 않다가

해외로 이민와서 살고 있는데
신기하게도 저 질병들이 다 나음….. 

환경적인 부분도 중요한 것 같아


 
   
익인1
나는 해외에서 오래 살다가 저래서 한국 역이민한 케이스이긴 한데 꼭 한국이 싫어서라기보단 뭔가 타파할 길을 찾는게 중요한 것 같아
3일 전
익인2
한국에서 그런 마음의 병이 있다면 해외에서 사는것도 좋기는 하겠지만 진리의 사바사 라는걸 잊지말길.. 난 호주익인데 마음의병을 여기서 얻음
3일 전
글쓴이
헐 어떤거 땜에 마음의 병을 얻은거야??? 난 신기하게도 여기가 나랑 잘 맞는지 온갖 정신적 질병이 치료가 되어버린,,,,
3일 전
익인2
글쎄..? 이유는 딱히 모르겠는데ㅋㅋㅋㅋ 해외 이민 나온거면 자리잡고 책임감 갖고 살아야하니까 긴장하면서 살아오니 더 그런거일수도 있고 진짜 사바사인듯
3일 전
익인14
2222 나는 아니지만 호주워홀갔었던 사촌언니 정병걸려서 죽겠다 싶어서 한국으로 급하게 들어왔고

지금 친구 한명도 가있는데 좀 위태로워보임 ㅠㅠ 한국에선 엄청 긍정적이었는데 애가 좀 염세적으로 변했다해야하나ㅠㅠ 걱정됨

3일 전
익인3
이민가서 뭐먹고살아야 할지를 모르겠음
3일 전
익인4
이민도 돈이 있어야..
3일 전
익인22
22.... 언어도 돈도
3일 전
익인5
혹시 국가가 어디야?
3일 전
익인6
내 지인은 반대로 이민 가서 저거 다 생김
3일 전
익인8
나 해외갔다가 향수병때문에 우울증 얻어서 다시 돌아왓는데ㅋ쿠ㅠㅠ
3일 전
익인9
이민은 제일 나중의 방법이 아닐까요..
3일 전
익인10
그것도 사바사야 갔다가 걸려우는 사람이 많다.. ㅎㅎ 향수병땜에 ㅋㅋㅋ
3일 전
익인11
혹시 어느나라 갔어??
3일 전
익인12
난 역이민했음...뭐든 사바사인듯 ㅠㅠㅠㅠ 그래두 쓰니는 나아졌다니 다행이야
3일 전
익인16
나도 저 정병 가지있었고 좀 리프레쉬해보려는 의도에서 출국했거든.
오히려 타국에서 혼자있으니까 더 돌아버림.
수화물로 들어올뻔했음
진리의 사바사야...

3일 전
익인17
너도? 나두 ㅋㅋ
3일 전
익인18
나도 한국에서 마음의 병 얻고 해외 갔는데 다 사라졌었음 ..
3일 전
익인19
해외로 가족이랑? 혼자?
3일 전
익인20
진짜 극단적인 일반화네..쓰니가 나은 건 다행인데 도피한다고 해결되지 않음. 해외에서도 되려 우울증 등 오는 사람 많이 봤고 여기는 의료시스템도 그렇고 비자나 언어 장벽때문에 도움 못 받는 사람도 많음. 나도 해외살고 있음. 오로지 자기 경험일뿐. 결국 해외도 사람사는 거 다 똑같음.
3일 전
익인21
무조건적인 도피가 아닌 어떤 목적(마음의 치유도 포함)을 가지고 가야하는 듯 결국 의지가 필요해
3일 전
익인23
해외이민 가는게 힘들지 않냐...
말은 해외가고 살고 싶지만
거기 집 구해 뭐해 하는 거 조차 우울하고 무기력한 사람은 못함... 생각을 행동으로 못옮겨... 쓰니는 어느나라로 갔는데?

3일 전
익인24
나는 한국떠나서 병얻고 돌아옴.. 사바사임
3일 전
익인25
나는 오히려 한국와서 해결됨... 내가 주류인것도 크고, 가족들 있는것도 크고...
3일 전
익인26
이거 정말 쓰니는 다행히 잘 맞있네..진리의 사바사 유학도중에도 정신병때문에 강제 귀국히는 애들도 있었어ㅠ
3일 전
익인27
해외도 어디냐에 따라 다르고 해외에서 오래살아온 경험이 있는 나로선 거기서 거기임 주변 사람들이 중요한거지 나라불문
3일 전
익인28
쓰니는 이민이었지만 당장 편입이나 자취하는것처럼 특정 환경에서 벗어나는게 진짜 도움되긴하더라
3일 전
익인31
2222그냥 벗어나서 모르는곳에서 새출발? 하는것도 도움 되는 사람 있어! 그게 바로 나ㅠㅜ
3일 전
익인29
어디? 영어권이야?
3일 전
익인30
나는 안 낫더라... 오히려 일하면서 더 심해졌어
3일 전
익인32
난 역이민했는데?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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