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차이 많이 나는 건 같이 늙어가는 마당에 뭐 상관없는데 사실 둘 다 이제 건강 생각해야될 나이잖아
근데 애인은 재택근무라서 그런지 너무 잠도 제대로 안 자고 생활도 불규칙적이고 그렇거든
마음만 먹으면 규칙적으로 생활할 수 있어 근데 본인이 유튜브 보고 뭐 보고 취미활동 하고 한다고 거기에 빠지면 못 자는 거
다음 날 일정이 일찍 있는 데도 밤 새거나 해봤자 2-3시간 자거나 그래
난 이걸 좀 조절을 했으면 좋겠어 본인 컨디션이 괜찮으면 상관없을텐데 피곤해하는 것도 느껴지고 체력이 딸리는 것도 느껴져
그래서 몇 번 얘기했거든 나이도 있는데 몸 좀 챙겼으면 좋겠다고
근데 여기서 기분이 나빴던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