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14l
ㅋㅋㅋㄱ사실 팔로워수 이런거 상관없구..걍 난 일기장 식으로 사용해보려고 시작한건데 오늘 뭐 올리고싶은 사진이나 생각나는 말들 있으면 끄적이듯이 올리기 시작한건데 뭔가 다이어리같고 재밌다...ㅋㄱㅋㅋ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일상친구끼리 해외여행 가자면서 서울산다고 나댐ㅋㅋㅋ348 10.24 18:3853624 2
일상부모님 차가 경차인 사람이 진짜 있네????188 10.24 21:4315644 0
일상 와...밑에집에서 올라옴...125 1:155327 0
이성 사랑방익들 연상 만난다면 위로 최대 몇살까지 가능혀?84 10.24 14:3612509 0
야구운동선수 시즌중에 살 못 뺀다는거 헛소리지?67 10.24 15:1323695 0
영양제 이렇게 먹으면 너무 많아??13 10.22 10:57 55 0
코인 하나가 너무 안오름 10.22 10:57 16 0
친누나 생일때 현금만 줘도 되나5 10.22 10:56 45 0
이성 사랑방/결혼 스냅 헤어메이크업 예약해야되는데 어디서 했오?6 10.22 10:55 107 0
월요일을 공가로 지내서 화요일을 즐거울줄 알았는데1 10.22 10:55 18 0
이성 사랑방 사귀는 중인데 전애인이 생각나면 끝난거겠지?6 10.22 10:55 129 0
혹시 국내선에 강아지 데리고 탄 적 있는 익 있어?17 10.22 10:55 38 0
인스타에서 유명한 10.22 10:54 43 0
소설 19금으로 쓰는 사람 소개팅상대로 어떻게 생각해?22 10.22 10:53 463 0
카공하다보면 느끼는점: 사람들 공부 짱열시미한다... 1 10.22 10:53 50 0
인스타 왜 이래 10.22 10:53 21 0
25살익 보험이 하나도없는데 어떻게 들어..?6 10.22 10:52 86 0
이거 내 인생립인데 비슷한 틴트 좀..8 10.22 10:52 306 0
망했어 치과 예약 11시인데 지금 일어남5 10.22 10:52 608 0
술술 읽히는 글쓰는 사람 부럽다 나는 잘못쓰는데1 10.22 10:52 29 0
세무대리인 적성에 넘 잘맞는거 같다 16 10.22 10:51 112 0
이성 사랑방 내가 예민한거야? 원래 애매했는데 앞머리 내리고 관심 생겼다는데 기분 나쁨40 10.22 10:51 25700 0
아 밖에서 꼬리꼬리한 냄새 들어와3 10.22 10:51 52 0
정신과 약 최대치로 먹는 익 있어!!?? 10.22 10:51 20 0
회사 구조조정 한 후로 그지같아져서 이직 고민 중인데2 10.22 10:51 47 0
추천 픽션 ✍️
by 한도윤
2007년 3월 2일.2007년에 나는 열일곱이었다. 지금 보다는 더 탱탱하고 하얀 피부와 직모의 앞머리로 눈썹까지 덮는 헤어스타일을 하고 다녔다. 그때도 키는 다른 애들보다 훌쩍 커 180이 넘었고 얼굴은 (유일하게) 지금과 똑같은 쌍꺼풀 없는 큰 눈에 웃상의 입꼬리를 가지..
by 한도윤
나는 병이 있다. 발병의 이유 혹은 실제로 학계에서 연구가 되는 병인지 모르겠는 병이 있다. 매일 안고 살아야 하는 병은 아니지만 언제든지 나를 찾아올 수 있는 병이다. 고치는 방법을 스스로 연구해 봤지만 방법이 없었다. 병원에서는 일종의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라고..
thumbnail image
by 한도윤
“너의 그 빌어먹을 컬러링 때문이야.”우리는 조용히 타이 음식을 비운뒤 옆 카페로 자리를 이동했다. 묘한 분위기에 긴장감이 흘렀다. 어쩌면 나는 그녀에게 나의 비밀을 털어놓을지도 모른다는 마음으로. 그녀 또한 나의 비밀을 들을지도 모른다는 표정으로.“내 컬러링이..
by 알렉스
[배우/남윤수] 너를 삭제,ㅡ단편ㅡ  ㅡ내가 봐도 유치한 드라마의 한 장면 같았다. 어젯밤은. 발단은 돌아버릴 것 같은 심심함 때문이었다. 그 전까지 나는, 내 앞으로 산더미처럼 온 시나리오 책들을 읽고 또 읽고 있었다. 툭, 하고 나를 잡아끄는 작품이 없었다. 감사하고 고..
thumbnail image
by 한도윤
2007년 6월 어느 날.우리가 만나기 시작한 지 한 달이 넘어갔다. 나는 남자친구가 되어본 게 처음이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몰랐지만 그녀를 위해서는 작은 부탁도 모두 들어줄 준비가 되어 있었다. 좀 더 적극적으로 슬이에게 요즘 유행하는 영화가 보고플 땐 내게 이야..
by 한도윤
유니버스가 커지고 마음이 커질수록 우리는 많은 시간을 같이 보냈다. 야자가 끝난 후에는 학원을 가는 길에 같이 길거리 떡볶이를 사 먹는다거나, 동네 쇼핑센터에 새로 생긴 빵집에 들러 단팥빵을 사 먹는다거나, 스트레스를 받은 날에는 둘이서 아파트 단지 옆에 있던 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