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 나간 사이에 동생분이
나한테 오빠 어떻게 생각하냐구 물어봄
그래서 내가 오빠는 저 어떻게 생각하는데요? 물어봄
근데
원래는 애매하다? 잘 모르겠다 였는데
오빠가 앞머리 내리는게 취향이라 나한테도
하도 내려보라 더 예쁠 것 같다 난리쳐서 내렸거든 지금 ?
앞머리 내리고 더 관심 생겼다고 하던데요
일케 말하는데 기분이 좀 나쁜거야
애매하다 …..?? 이 말도 기붐 요상하고
앞머리 내리기전부터 썸이었는데.. 나는 난데
왜 내가 내 스타일까지 바꿔가면서 만나야하는거지?
자존심 상하고 .. 나는 그냥 나 애매하다는
남자 나도 싫다 이런 느낌인 것 같아
일단 오빠한테 들은게 아니니까
오빠랑 직접 얘기해보려는데 아 내가 예민한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