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은 식장 들어가기전까진 모를일이다 이 말 맞는거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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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ㄴ

[익인1]

ㅇㅇ

[익인2]

ㅇㅇ완전

[익인3]

응 내 친구는 ㄹㅇ 결혼식 직전에 두번이나 파혼함..;

[글쓴이]

왜 파혼한거야..?

[익인3]

여자쪽에서 자꾸 집 더 좋은곳, 더 비싼곳 원했어 두 케이스 다...
남자쪽에서 엄청 잘사는건 아닌데 회사 규모도 있고 잘 살 거 같아보였나봄...

[익인4]

응응 당장 내일 일도 어떻게 될지 모름..

[익인5]

맞쥬 솔직히 난 이제 혼인신고 전까지도 모르는 일 같음ㅋㅋㅋㅋㅋ

[익인6]

당연~ 심지어 신혼여행 다녀오고 혼인신고할때까지 모름~

[익인7]

ㅇㅇ청첩장까지 돌리고 파혼한 사람들 많이봄

[익인8]

혼인신고는 최대한 늦게~
결혼식 올리고 파혼하는 쪽팔림은 견뎌도 법적인 문제는 못견뎌~

[익인9]

ㅇㅇ

[익인10]

내 친구 보면 맞말같음
내 친구 결혼약속했던 남자 2명 있었는데 다 파혼함...

[글쓴이]

이런거 보면 궁금해.. 왜 파혼한거야?

[익인10]

한명은 내 친구 부모님이 반대해서 친구가 반대 못 이겨서 헤어졌고
한명은 부모님이 원하는 조건인 남자랑 사겼었는데 남자분이 학력좋고 돈 잘벌고 집도 괜찮게 사는데 그 남자분 중심부위가 할라피뇨 크기인게 감당 안되서
엎었다더라

[익인11]

맞지~ 주변만 봐도… 아니 여기 글만 봐도 ㅠ ㅋㅋ

[익인12]

근데 요즘은 결혼해도 이혼도 금방해서 걍 아~무것도 몰라 ㅋㅋㅋㅋ
ㅋ

[익인13]

십년 만나고 결혼 준비하던 지인 식 이주전 파혼함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