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같이 좋은 여자가 어디있다고 내가 죽어도 싫대...
아무리 생각해도 나한테 고맙다고 매달려야할 처지면서
나랑은 도저히 못 만나겠대.. 너무 맘아파
난 걔가 뭐라고 이렇게 절절한건데 ...
예전엔 자기 곁에 내가 있는 게 가장 큰 행운이라고 했었으면서 어떻게 나를 놓치지..
나 진짜 이해가 안 돼 내가 그렇게 질렸나.. 걔 말대로 내가 생각해도 나처럼 예쁘고 인성좋고 어딜가든 예쁨받고 돈 잘 벌고 집안 빵빵한데 의리있는 여자 없을건데 지도 그거 안다면서 나랑은 아니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