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곧 2차 실습 가는데... 일하는게 이상하게 꺼릴정도로 싫어서::;
저번 실습에서 좀 심하게 다뤄져서 그런가;?
저번에 1차 실습하는데 긴장해서인지.. 되게 일이 익숙해지지가 않아서 일 배우는데 느려서 조금 답답했어. ,, 그리고 거기서도 좀;
실수 하나 할 때마다 되게,,, 작은 걸로도 뭐라 타박하고 화내서 그런지 무서워져서 트라우마도 있었고:;
그래서인지 되게 자책도 많이 들었고ㅜ 사소한 걸로도 화낼 때마다 내가 문제인 것 같이 심하게 생각도 들게 되었었고
........뭐랄까 뭔가 하나 터지고 무섭게 몰아갈 때마다 자책 들면서 트라우마가 된 것 같아서
근데,,, ) 사실 이런 건 내가 일을 똑 부러지게 했었으면 아무 문제 없었을 텐데 .... 많이 긴장하기도 했었고 그럴 때마다 하나로 좀 뭐라고 화내는 소리 들어서 좀 들어서
긍데ㅡ...결국엔 내 멘탈이랑 정신이 약하고 내가 일을 잘 못 외운 거 때문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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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임시로 하려른 일이지만 이 일도 잘 적성에 맞지는 않아서 부담감도 지금 좀 드는것 같아 복잡해져서; 이것도 몸을 움직여야 하는 일이라 육체노동이라 현장일이야.
환자분들 볼때 판단이나 처치도 틀리면 안되니까 더 조심스러워져서 불안해지고;
내가 사실 원래는 사회복지사를 하려고 했는데 처음 시험을 못 봐서 ,,,, 다른 일을 하면서 부모님 손 안 벌리고 국시 다시 준비하려 했었는데 차라리 간호조무사 하라고 하셔서 지금 이렇게 준비하게 된 거거든:? 간단해서 아무나 다 한다고 해서 준비하게 된 건데 실상 생전 공부 안 해본 의학용어나 내용 공부해 보느라.... 점점 내용이 본격적으로 갈수록 어려워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