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크면 어딜가든 키 크단 소리를 듣는구나

내 동생 키 186인데 진짜 어딜가든 키크다는 소리 듣네..

미용실을 가도 미용사가 키 엄청 크다, 좋겠다 이러고

치과를 가도 키크다는 소리부터 듣고

밥먹으러 가도 종업원이 키크다고 말해주고 가고 걍 처음 보는 사람 만나면 다들 첫마디가 ”와 키 되게 크다“ 이거임

걍 어딜가든ㅋㅋㅋㅋㅋㅋㅋ듣네

신기하다 뭔가 남자는 키가 일종의 권력 같아서 안심 되기도 하고(어디가서 맞진 않을거 같아서)

[익인1]

키 188인 남자친구 만난 적 있는데 맨날 키 190 넘냐는 질문 듣는대

[익인2]

걘 찐으로 190 넘을 수도 있어 크다는 말 하도 들어서 줄여서 말하는 걸 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