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은 제사를 지내는데 아빠도 남자형제가 없고 내동생도 남자형제가 없단말야? 그래서 동생이 나중에 자기가 제사를 지내야한다는 생각이 있었나봐. 여자친구한테 자긴 나중에 제사 지낼거라고 했다가 차였대.
근데 저 말 듣자마자 아빠는 야! 누가 너보고 제사 지내래? 너 안 지내도 돼 임마! 이랬는데 오히려 엄마가 여자애 이상하다고 그냥 지내면 되지 이럼.. 아니 엄마도 제사 지내는 거 불만 많으면서.. 아빠도 동생한테 제사 지내지 말라는데 왜 엄마가 저러는지 모르겠고 짜증나.. 이럴때마다 답답함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