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무조건 여러겹 껴입기
- 얼어죽어요 진짜 얼어죽음
- 문학이 산속이라 그랬는지 모르겠는데 우리동네보다 체감 3~4도는 낮은 느낌이었어 챔필도 라팍도 비슷할거같은디..
- 그렇다고 무작정 두꺼운 옷 입고 갔다가 덥다고 외투 벗는순간 땀 식으면서 더 추워지고 감기걸림(경험담)
- 여러겹 입으면 두꺼운 옷 한겹보다 더 따수우니까 여러 겹의 옷을 입읍시다
2. 잠깐 비올땐 들어가있는게 차라리 낫다
- 우산을 써도 우비를 써도 비는 맞게 되어있음
- 비맞으면 옷이 젖고 옷이 젖으면 추움 추우면 감기걸림 내가 걸렸음 것도 코로나를^-^
- 얼어죽지 않게 잠깐 올 비는 들어가서 피하자
- 내내 세차게 비오면 차피 우천중단 또는 우취됨
3. 핫팩 챙기기
- 옷 잘 입으면 괜찮은데 무슨 핫팩? 이라고 할 수 있겠지만 경기 끝난 후 땀과 열기가 식으면서+밤 되면서 초초초 추워짐
- 이럴때 체온 보존할 수 있도록 핫팩 9회초 끝날때 쯤에 미리 까서 주머니나 가방에 넣어놓기
- 그치만 저온화상 조심! 피부에 가까운 주머니에 넣고 까먹었다간 핫팩 모양으로 빨간 문신(=화상) 생김
Latte는 11월에 해서 더 춥기도 했었지만 그 당시에 김강민 홈런의 여운보다 감기가 더 오래 가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남기는 조언글..🫠
다들 감기 걸리지 말구 건야행야하자 오늘 한국시리즈 보러가는 신판들 다들 조심히 잘 다녀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