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 저게 이런 사건이었구나
나도 미소에서 똑같은 일 겪은 적 있음 정기청소 맡겼는데 고양이 있다고 체크했는데도 청소하는 분이 한참을 문 열어놓고 있었던 거.
그렇게 두고 쓰레기 버리려다가 복도에 나가있는 우리 집 고양이 발견했다고;
다행히 애가 얌전히 앉아있기만 해서 별일 없었지만 단 한번도 집 밖으로 나가본 적 없는 애거든. 만약 패닉해서 뛰쳐나가기라도 했으면 어쩔 거였냐고...
바로 미소에 연락해서 자초지종 설명했고 직원 교육 부탁드린다고 말씀드렸더니 대표가 전화해서 사과하고 그 직원은 교육 이수 들어갔다고 함... 3회 무료 이용권 받은 후에 일단락됨
직원이 고양이에 대한 지식이 아예 없던데 고양이 체크란은 대체 왜 있는 것이며...
별일 없어서 망정이지 그때 생각하면 지금도 아찔하다 집사님 어떡하냐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