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가지없는 간호사들한테 데인게 너무 많아

엄마 대병 응급실 실려갔을때 피가 엄청나서 내가 충격받아서 울면서 조치좀해달라니까 진상환자보듯이 짜증내면서 다른환자많은거안보이냐 가만히좀있어라 그러더라고..

사실 그렇게 꼭 말해야되는건가 싶더라 안그래도 죽고싶은데 의료진이 저러니까 더 상처받았어

그리고 내가 응급실에 실려간적이 있었는데

응급실이라서 생사를 오가는 환자 그 보호자들이 노심초사하고있는데 옆에서 간호사들끼리 웃으면서 마치고 술한잔콜? 신나게 놀아보자구 이러는데 진짜 한대때리고싶더라고..

비록 나도 현재 간호학과 학생이지만 하 화가난다

[익인1]

그사람들이라고 처음부터 그런거 아님
너도 간호사돼서 응급실에서 한달만 일해봐 저렇게 안되는 사람이없음
저렇게안하면 버티기 힘든게 응급실임

[글쓴이]

어휴.....나도 해보면 다를진모르겠지만 어쨌든 그당시엔 상처더라고
그당시엔 내입장에서 생각이들수밖에 없었던 상황이었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