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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두달 넘게 매달림 -> 애매하게 지내다가 결국 쫑남(모진 말 많이 들음.. 진짜 여자로 안보인다 이런 말들도) -> 서로 인스타 언팔 -> 나랑 쫑내고 일주일 있다가 새애인 사귐 -> 슬슬 나도 정신 차리고 내 삶 챙기고 예쁘게 하고 다님(얼굴 보는 사이) -> 어제부터 내 인스타 와서 스토리 그냥 대놓고 보고감
얜 진짜 뭘까? 그렇게 내가 싫다더니 인스타는 왜봐..? 그냥 미련도 아닌 것 같고 내가 만만한건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