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전 1주~10일 정도 해외 여행 생각중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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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갈까? 아님 다른 나라갈까...?

유럽간다면 어느나라 추천?

여자 혼자서 가는거라 치안도 매우 즁요

대만/일본/싱가포르/베트남은 최근에 다녀와서 패스

호주는 작년에 시드니>골코>브리즈번 다녀와서....간다면 그 외 도시 생갇...

유럽은 10년 전 쯤 두달 여행이...끝..ㅎㅎ

[익인1]

나도 퇴사후 14일동안의 해외여행 진행중인데 치안좋고 행복한데 국가가 국가라 추천을 몬하겠다 ㅎ..

[글쓴이]

어디 여행 중이야?!궁금하다! 나는 작년말부터 지금까지 이직 준비하느라ㅠㅠ연차는 다 면접 때 쓰려고 애끼느라 지금 어디든 떠나고 싶은 맘 반, 신중하게 잘 보내고 오고 싶은 맘 반인 상태여

[익인1]

나 중국!! 언어 할줄알아서 더 고른거긴한데 혼자서 칭다오, 톈진여행하니까 넘 행복해 ᯓᡣ𐭩 이번주에 상해도 가!
우선 칭다오쪽에 한국 식당들도 많아서 음식 걱정도 없고!! 백화점 같은 곳들도 다 현백같아서 화장실도 좋고 깔끔행 날씨도 좋아서 하늘도 맑아서 행복하더라! 야경도 넘 좋공 나도 너무 힘들어서 퇴사한거라 ㅠㅠ
아 그리고 난 특히 비행기 길면 (4시간도 힘들더라 ㅠ) 컨디션 망해서..ㅠㅠ 중국/일본 중에서 보통 고르는데 일본어는 못하고 홍콩은 음식이 안 맞아서 중국 여행 좋더라공,,ㅎㅎ

[글쓴이]

오 언어 되는 거 부럽다!!!
상해는 학생 때 가봤는데 진짜 좋았던 기억만👍🏼👍🏼👍🏼
칭다오는 대학교 때 교수님 초청으로 갔는데 공항만 칭다오고 바로 다른 도시로 떠나 한 번 제대로 여행해보고 싶은 나라야!!
갠적으로 중국은 혼여가 안 더ㅐ서ㅠㅠㅠ담 기회에 가봐야겠다!

[익인3]

대댓 실례라면 미안!
나도 중국 다녀오고서 편견 꽤나 깨진 케이스라ㅎㅎ 이번에도 상해 한 달 살러 가! 어느 나라 야경이 더 좋다 하는 것도 개취의 영역이긴 한데 나도 상해 야경은 감탄했었어. 뭐랄까 이것저것 다 때려박아도 중국스럽게 랜드마크 굳히기를 잘하는 느낌이랄까.. 칭다오 있을 땐 거의 완샹청에서 살긴 했는데😂 예쁜 카페들도 은근 많았던😗

[익인2]

비용 문제만 없다면 스위스 or 뉴욕
그 외에는 포르투갈 / 스페인+포르투갈

[익인3]

12월에 가는 거면 크리스마스 마켓 있어서 유럽 추천할까 하는데 이 시기 지나서 가는 거면 차라리 건기인 동남아나 발리는 어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