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 자리 앉을때 넘나 당연하게 안쪽에 앉고, 벌레 잡아주러 밤중에 얘네 자취방에 간 적도 있음. 뭐 날파리라도 나오면 "꺄앙" 이러면서 내 어깨에 기대고 "나 이거 무거웡"이러면서 자기가 들고있던 짐 슬쩍 나한테 넘기고
이거 손절감이지? 객관적으로 봐줘
애는 착하다고 생각했는데 글을 쓰다보니 애가 영악한거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