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일 때 취미를 만들라고 하잖아

나는 뭐 배우는 것보다 혼자 할 수 있는 취미를 만드는 걸 추천함 예를 들어 노래 부르는 걸 취미로 하고 싶다? 그럼 막 보컬학원 등록하고 이러는 것보다 걍 매일 노래방 가서 혼자 노래 부르는 게 나은 것 같음 왜냐면 내가 노래 부르는 거 좋아해서 보컬학원 등록했다가 무기력감 때문에 연습도 못하고 압박감 부담감만 심해져서 한달 다니고 끊음… 노래방 가서 혼자 맘대로 부르니까 그것만큼 맘 편한 게 없음

[익인1]

본문 ㅇㅈ..

[익인2]

ㅇㅈ 그래서 첨부터 조금이라도 큰 계획을 세우면 실패했을때 더 자괴감만 늘더라 우울증일때는 진짜 작은목표부터 차근차근 일어나는게 제일 중요한듯ㅠㅠ 아니면 무력감이랑 자괴감때문에 도전 자체를 기피하게되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