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했는데 부모님 집에 계셔서 출근한 척 하고 카페 와 있는데

너무 엉덩이 배기고 힘들다...

걍 말하고 들어갈까 ㅠ

취준기간 길어질 것 같아서 퇴사한거 말하기 싫었어..

[익인1]

말해야징... 너가 고생이야

[글쓴이]

힝...그건 맞아 아................ ㅠ

[익인2]

길어질 거면 말해야지 ㅜ

[익인3]

스터디 카페 결제하고 취준 준비 ㄱㄱ

[익인4]

그냥 말하는게 답일듯 ㅠㅠ 안그럼 너무 힘들껄 ㅠㅠ

[익인5]

돈 여유 있으면 공유 오피스 1인실 빌려 스터디카페보다 프라이빗하고 짐도 둘수 있고 공부도 하고 낮 동안은 시간 보내기 괜찮을걸

[익인6]

헉 나랑똑같다.. 나도 오늘아침에 회사가는척하고 나왔어

[익인7]

나다

[익인7]

시간 진짜 안가고 힘들었어

[익인9]

오늘만 집에 계시는거면 하루만 참고(?)
아니면 스카 끊어서 다니는거 어때?ㅜ

[익인10]

길면 말해 어짜피 나중에 들킬거 그냥 빨리 말해 그래야지 너가 편함

[익인11]

아님 이왕 이렇게된거 스카끊어서 빡시게 이직공부ㄱㄱㄱ

[익인12]

말하는 게 나을겨

[익인13]

나도 퇴사하고 1달은 말 안한듯

[익인14]

난 짤렸는데 출근하는척 한다….

[익인15]

시간이 더 가기 전에 말해! 아직 말할 그게 안되면 도서관을 가도 좋고.. 그치만 일찍 말하길 추천한다!

[익인16]

그냥 말해 너가 힘드러ㅠ

[익인17]

나도 같은 경험 있는데 고시원에 방하나 계약해서 출퇴근함

[익인19]

괜찮은 방법인거 같음!

[익인18]

차라리 누울 수 있는 만화카페 가는거 어떰

[익인19]

같이 살면 말해야할거 같은데..나는 따로 살아서 말안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