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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키우는 고양이가 두마리(6살, 4살) 있는데

엄마가 키우시던 고양이(5살)를 엄마가 못 키우게 된 사정이 생겨서...

그동안 잘 키우셨는데 갱년기 증상 오시더니 갑자기 고양이 털 알레르기가 생기셨거든 엄청 심하게...

그래서 내가 데려와서 키워야 할 것 같은데 일단 엄마네 고양이가 쓰던 물건들 가져다가 냄새 익숙하게도 해준 뒤에

데리고 와서 방을 분리를 해줬는데... 진짜 우리집 대장 냥이가 난리 난리가 났어 하루 온 종일 캣타워 2층(항상 외부인 오면 거기서 경계함)에 앉아서

하악거리고 왉옹!!! 거리고 막 승질 엄청내고... 하루 이틀이면 괜찮아지겠지 했는데 삼일 내내 캣타워 2층에서 하악!!! 거리고 잠깐 밥 먹을때랑 화장실 갈 때 빼고는 계속 캣타워 2층에서 안내려오고 화내고있어 ㅠㅠ 너무너무 극혐하는데 어떻게 해야 하지? 

성묘 합사할 때 팁 있을까? 저렇게 까지 싫어하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익인1
성묘 합사는 생각보다 어려워 일단 유튜브 같은 곳 봐봐
성묘 합사는 추천 안 하더라고 진짜 너무 어렵다고...

5시간 전
글쓴이
진짜 미치겠어 엄마는 더 이상은 못키우시는데 ㅠㅠ.... 유튜브 찾아봐도 방 분리하고 냄새에 익숙하게 해주고 하루에 몇분씩 얼굴 보여줘라 이러는데
삼일 내내 애가 화내면서 같은자리에서 경계하고 잠도 안자니까

4시간 전
익인1
시간 좀 더 지나면 괜찮아질 수 있어 ㅠㅠ 방 분리는 너무 잘했고 애기 쓰던 물건들 기존 집에 있던 애기들한테 줘봐봐
ㅠㅠ 고생이 많다

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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