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처음과는 다르게 요즘에는 상대방이 연락 안돼서 이미 내가 몇번 잘 해달라고 부탁한 상황… 근데 충분히 카톡할 수 있는 상황이었는데 또 어김 이미 오늘 오전에 읽씹도 많이 했음
2. 연락이나 카톡 오기를 기다리고 있는 내 자신이 너무 비참함 어차피 내가 연락 안했으면 내 생각은 하나도 안 하고 있었겠지 싶음 마음의 크기가 다른 것 같아
3. 내가 불안증 때문에 정신과에서 약 받아먹는 거 고백했는데 전혀 신경 안 쓰는 것 같음 미안하다는 소리는 절대 안 나옴
사실 내가 오늘 약 안 먹긴 했는데 헤어지자하는거 에바야? 나 진짜 너무 힘들어…. 원래는 나도 연락 집착하는 스타일은 절대 아니었는데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