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신입인데 전화공포증 있어 미치겠다 ㅠㅠㅠ

	익인1 나도 그랫는데.. 시간이 약이야 ㅠㅠㅠ 13일 전
	익인2 계속해야댐 ㅓ 13일 전
	익인3 마음속으로 뭐어쩌라고 하면서 했어 난.. 듣던가말던가 뿌엥 하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일 전
	익인4 ㄹㅇ 걍 진짜 하다보면 아무렇지도 않아짐... 13일 전
	익인5 주목받는 게 싫은거구나 근데 너도 사무실에서 다른 사람이 통화할 때 주의깊게 안 들을테니 똑같은거임ㅋㅋㅋㅋ 13일 전 글쓴이 난 다른사람꺼 잘 들어서 더 그런가봐 ㅜㅜ 신입이라 통화내용이 궁금하거든 13일 전 익인5 ㅇㅎㅋㅋㅋㅋ 근데 사실 회의실에서 통화해도 다들 신경 안 써 누가 물어봐도 사무실 너무 조용해서 회의실에서 통화했다고 하면 다들 이해할껄 13일 전
	익인6 나도 그래,,, 통화하는 건 괜찮은데 가까이서 들리는 게 문제얔ㅋㅋㅋㅋ 나는 지금 좀 하다보니 철판깔고 하게 되더라ㅎ 13일 전
	익인7 근데 진짜 신입이 전화 받으면 공기 흐름이 달라짐ㅋㅋㅋㅋㅋㅋ 아닌 척 집중되는 느낌.. 내가 신입일 때도 그랬고 새로운 신입 왔을 때도 그랬음,, 그냥 냅다 해야함.. 전화하는 내가 남들에게 익숙해지게끔 13일 전
	익인8 나도 그랬는데 일에 쫓기면 하게되더라.. 13일 전
	익인9 그건 진짜 많이 받아봐야되더라 ㅠㅠ.. 나도 진심 긴장하면서 전화받았다가 이젠 !@#!@$입니다~ 함 13일 전
	익인10 그거 근데 생각보다 잘 안 없어져... 많이 받아보고 걸어봐도 긴장됨.ㅠㅠ 13일 전
	익인11 ㅋㅋㅋㅋ나도 진짜 싫었는데 이제 걍 네 ~~입니다. 어디시라구요? 예? 걍 막 지름 13일 전 글쓴이 ㅋㅋㅋㅋ 난 언제쯤 이렇게 될까 ㅠ 너무 쭈굴해지는 내가 싫어 ㅠ 13일 전 익인3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웃겨 당차고 조쿠만 13일 전
	익인12 어우.. 나도 최악이야 그거ㅠ 사무실 조용하면 더 그래 진짜ㅠㅠㅠㅠㅠ 13일 전
	익인13 그냥 이건 계속 해봐야해... 방법이 없어ㅠ 13일 전
	익인14 근데 사실 아무도 통화 내옹에 관심 없어..ㅜ 자기 할일 바쁘다. 13일 전
	익인15 아 나도 그런데ㅠㅠㅋㅋㅋ 나도 그냥 밖에서 받고 나와… 13일 전
	익인16 난 5년 일한 지금도 긴장하고 사람들이 듣나? 인식하는 순간 말 겁나 더듬…….진짜 창피혀요……. 13일 전
	익인17 난 지금도 상사 옆에 있으면 통화 좀 신경 쓰이긴 함 힘내ㅜ 13일 전
	익인18 ㅋㅋㅋㅋ나도 그래.....사무실 시끄러울 때만 전화함 13일 전
	익인19 나 진짜 전화 못받는 사람이엇는데 첫날부터 전화 78통 하니까 고쳐졋어 .. 13일 전
	익인20 나도 통화하는건 괜찮은데 내말을 듣는게 싫어ㅠ 다른사람들 통화할때 꼽사리로 통화함.. 13일 전 익인37 222222 13일 전
	익인21 나도 그래서 맨날 멘트적어놧어 yes일경우 답 아닐경우 답 적어놓고 하니깐 갠찮아지드라ㅋㅋㅋ 13일 전
	익인22 이건 진짜 시간이 답 ㅜㅜ뻔뻔해지자 13일 전
	익인23 많이 해봐야 괜찮아짐 ㅜ 어쩔 수 엄숴 13일 전
	익인24 ㅋㅋㅋㅋㅋㅋ 난 전화 자체도 넘 공포였는데 이젠 그러려니 함... 진짜 시간이 약이야 13일 전
	익인25 난 결국 극복 못하고 프리로 일하는 중 13일 전
	익인26 아 뭔지알아 나도 내전화 남들이 듣는게 부담스러움ㅋㅋㅋㅋ ㅠㅠ 13일 전
	익인27 이건 진짜 시간이 약이다 ㅠ 그냥 어쩌라고 마인드 장착하고 받아야 함 13일 전
	익인28 나 6년째인데 아직도 혼자 아니면 전화 잘 못해ㅋㅋ 전화업무 이사님 나가시면 한당 13일 전
	익인29 사람들 별 관심없음ㅋㅋㅋ편하게 해도됨 13일 전
	익인30 사람들 머릿속엔 퇴근하고싶다란 생각밖에 없ㅇㅁ 13일 전
	익인31 너가 아닌 다른 직원이 통화할때도 동료들이 다 그 사람을 지켜본다고 생각해? 그 사람들 다 딴짓/일 하느라 정신없음 넘 의식하지마 13일 전
	익인33 3년째 벌벌 떨면서 전화 받음 통화 종료하면 내용에 대해 한 마디씩 하는 상사나 동료 직원들도 가끔 있어서 난 뭐 죽을 때까지 의식하면서 통화할듯ㅠㅠ 13일 전 익인33 속으로 엄청 연습한 다음에 팀 점심 예약 전화 한 적 있는데, 끊으니까 팀원분이 나보고 말 엄청 유려하게 잘 한다고 말씀하시더라고...? 칭찬 너무 감사하고 기분은 좋았는데 생각보다 내 전화를 타인이 듣고 있다는 걸 더 인식하게 됐어ㅠㅠㅠ 13일 전
	익인34 나도 그랬는데... 전화가 하도 많이 오니까 나중엔 기계적으로 받음 13일 전
	익인35 나도 전화공포증 있었는데 3년차 되니까 나았어 근데 아직도 정적인 사무실에서 통화하는건 쫌 그래서 정적일땐 진짜 급한거 아님 미룸ㅎㅎ 차피 진짜 급하면 뇌가 다른거 신경 못써서 전화 마구하게되어있어.. 13일 전
	익인36 시간밖에 답이 없어 나 고객센터에도 전화 못거는사람인데 직장인 6년차 싹 고쳐짐 13일 전
	익인38 나도 전화 많이 받았지만 사실 아직도 의식되긴 함... 특히 말 더듬었을 때......ㅎ 그래도 참고 하는거지머ㅜ 13일 전
	익인39 ㅋㅋㅋㅋㅋㅋㅋ그거 나도 뭔지 앎,, 난 그래도 밖에서 일할 때 하거나 내가 필요해서 연락하는 건 어느정도 하는데 부모님 앞에서 음식주문 전화라던가.. 이거 아직도 혼자 숨어서 하고옴ㅜ 익인이도 일이니까 또 할 수 있게 바뀔거야 할수잇다할수잇ㅅ다 13일 전
	익인40 나도 3년째인데 아직도 그래 ㅋㅋㅋ 근데 ㅋㅋ 그냥 일을 빨리 끝내야지 퇴근해서도 맘이 편하니까 걍 하게 되더라... 1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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