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오후 할일이 크게 나뉘진 않음
대체적으로 오전이 입고된 옷 정리 하는데
어차피 스케쥴 근무라 누구나 공평하게 다하는편임
근데 그 중 한명만 약간 설렁설렁 일하는 거 같거든? 처음엔 나만 느끼는 줄 알았는데 모두가 느끼는듯
사장님은 모르는거 같음 왜냐면 우린 앞사람이 안한거 뒷사람이 수습하는거라 연대책임 약간 이런느낌인데...
사장님이 볼땐 다른애들이 수습하니 누가 제대로 일 안하는지 모를 확률이 큼
간략하게 그 친구가 안하는 일이 뭐냐면
1. 옷 실밥정리 안함 그래놓고 검수했다고 함
2. 검수 후 여분정리 했다고 하는데 입고된 옷 그상태로 있음. (검수하면 절대 입고된상태로 둘 수 없음...)
3. 5시 퇴근인데 교대 알바생이 5-10분 일찍 오면 그대로 다 두고 집갈라함
4. 퇴근 전까지 웬만해선 할일 다 끝내야하는데 적당량만 냅두고 양치하거나 본인 화장 고치고 있음.
5. 자리 만들면 만들 수 있는데 대충 안된다 싶음 노력도 안하고 걍 없어서 못했어요~여기 꽉차서 못했어요 이럼.
그 외 거슬리는거 엄청 많은데 총대매고 내가 말할까 해서 내가 젤 오래 일하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