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귄지 아직 얼마 안됐구 초반엔 뭐 완전 꿀 떨어졌는데 어느 주간부터 일이 좀 바빠질거라구 얘기를 했긴 했어 근데 바빠지기 시작하자마자 말투랑 평소 텐션 자체가 다른 사람마냥 바꼈거든? 그래서 어제 얘기를 나눴는데 솔직히 자긴 입사한지 얼마 안됐구 일이 바쁘면 연애보다 일이 먼저라고 얘기하더라구 나중에라도 속상해 할까봐 미리 말한다 하더라 나도 그 부분은 이해가
근데 말투랑 연락텀이 완전 다른 사람이 되어서 속상한 마음이 들긴 하더라고.. 익들이라면 어떨거 같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