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자리에서 한두번 보고 아주 잠깐 관심가졋다가 너무 생활패턴 산만해보여서 바로 접은 짝사랑이고 그게 일년 전이라 지금은 아무 생각도 없음 올해초쯤에 먼얘기하다가 걍 내가 장난으로 첨에 너한테 관심잇엇다고 알앗냐고 말하긴 햇는데 ㄹㅇ 장난이고 ㄹㅇ 사심1도없거든?… 근데 그거 얘기해준 이후로 자기 애인 생겻다, 헤어졌다, 다시 새로운 사람 생겼다 이런 얘길 뜬금없이 디앰으로 보냄 별로 친하지도 않아서 다른 사적인 말은 안하는데 그런 얘기거리만 생기면 얘기함; 뭐라 대답해야 할지도 모르겟고 왜이러는지 모르겟고 약간 다시 내 관심받고 싶어하는 거 같고 거북함 내가 예민하게 느끼는걸가.. 그래소 나도 지금 잘 만나고 잇는 애인 얘기햇더니 갑자기 급발진하면서 나븐 사람같다고 헤어지라 그러고 어이가없음 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