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같은 경우 어렸을 때 기초수급자 가정에서 자라왔는데
방과후 수업 (학기에 5만원 정도 하는거) 해달라고했다가 엄마가 돈없어서 못해준다.. 이랬고
그 담부터 엄마한테 그런 말 일절 안꺼냄
종교문제도 있어서 교회가기 싫다고 말하면.. 친한친구가 없어서라고 말하면
진짜 집안뒤집어졌음..
성인되서도 내종교 내가 갖지 못하다가 코로나 이후로 기독교 이미지 안좋아지니까 그제서야
좀 놔주더라
암튼 갈등상황이 있을 때 아무리 말해도 해결이 안되는 방안들이 많아지다보면
내입만 아프지.. 이렇게 되는거같아
어렸을 때 부터 꾸준히 지속되어 왔음
그래서 관계를 포기하게 돼.. 그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