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나을거야~ 하나님께 기도해보자~ 이런 무책임한 말들
정작 본인들은 호의로 한 말이라고 생각함
앞으로 과학기술이 발전해서 내가 멀쩡해지는 날이 올 수도 있겠지만 병원에서도 그냥 더 안나빠지게 관리하자고 들을 정도로 고친다는 게 불가능하거든
그리고 예전에 커뮤에 올라온 장애인 혐오한 직원이랑 똑같이 말하는 사람 생각보다 많았어
이 글 봤을때 어릴때 생각나서 ptsd 오더라
그냥 하소연 한번 해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