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중 애인이 20대 초중반에 했던 전연애랑 후반에 하는 나와의 연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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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르면 어떨 거 같아? 그니까 초중반에 만났던 전애인이랑은 2년 넘은 것도 처음이고 어른같은 데이트는 처음이었다면 후반에 나를 만났을 땐 다 익숙해하는 거 그리고 여유가 있음 

난 이게 너무 싫어서 전애인이 거슬려 ㅋㅋ 괜히 부럽고 내가 아직 24살이라 그런가 첨엔 내가 그 전애인보다 안 좋나? 싶었는데 하는 거 보면 나 좋아죽는 거 같긴 해 근데 진짜 딱.. 다 어른스러워 걱정은 하지만 질투는 잘 안하고 날 너무 100퍼 믿는거? 하 이것도 너무 좋은 거인걸 알지만 !!!! 그냥 내가ㅜ너무 어린가 ㅋㅋ ……… 유하게 말해주세요 부탁해요

[익인1]

나이가 들어가면서 바뀌는건 어쩔 수 없는거 아닐까?ㅠㅠ 당연한거라 생각해 .. 물론 쓰니같은 생각 나도 했었는데 나도 그렇게 변해가더라ㅜ

[글쓴이]

나도 내가 막 3년이 지나서 27살 28살 이러면 그럴 거 같긴한데 내가 이러케 좋아하는 연애도 첨이고 일케 오래 사귀는 연애도 처음이라 그런가봐 걍 넘 신걍쓰는 내가 시뤄

[익인2]

네 아직 어려서 그래여 남친도 쓰니같은 연애를 한거임 그저 지금은 나이를 먹어서 그때만큼 감정적으로 힘들어하는게 덜한거지 사랑하는마음은 그때나 지금이나 똑같음~~

[글쓴이]

그치? 그렇게 생각하면 되는데 진짜 웃긴게 꼭 감정적이지 않으면 날 덜 사랑하나? 이렇게 됑ㅋㅋ

[익인3]

넘 쓸데없는 걱정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