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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1166l 1

산독기 욕 먹을거 알지만 아무도 나 모르니까 써본다....

때는 바야흐로 20대 초반에 다이어트, 성형, 시술에 미쳐있어서 외모로는 리즈를 찍을때였음


가장 환멸나고 힘들었던 건 역시 이성 문제

내가 좋아하는 잘생기고 착한 남자가 나를 좋아한다? 아 역시 예뻐지길 잘했구만!! 보람 있구만!!~~ㅎㅎ  생각이 들겠지만

얼굴 성격 파탄 났는데 주제도 모르고 들이대고 거절 당하면 뒤에서 욕하고 이상한 소문 퍼트리거나 or 여자친구 있는데 언제든 환승 하려고 각 보는 남자들

이들을 만나면 삶이 피곤해지고 스트레스였음


특히 여자친구 있으면서 너 예쁘다, 시간 날 때 밥 사줄테니까 같이 밥 먹을래? , 나 요즘 여자친구랑 사이가 안 좋은데 00이는 맘에 드는 사람 요즘 있나?

이러는 남자들 어릴때부터 보니까 남자에 대해 무조건 의심하고 부정적인 이성관이 자리잡더라

20살-22살이면 지금 생각하면 정말 애기인데 저런 남자들 보면서 정말 세상 드럽네.. 생각이 들었음 여자친구는 저러는거 알까 싶어서


물론 내가 당시에 예뻐서 생긴 문제들이 아닐 수도 있으 ~ 주위 친구들이랑 터놓고 솔직하게 말해보니까 이런 경험 다들 있더라구

나는 그냥 가장 외모가 괜찮을때 우연히 저런 일들이 많이 생기더라..ㅠㅠ



 
   
익인1
난 언제 빛나려나….
4일 전
글쓴이
ㅋㅋㅋㅋ그런거 필요 없어.. 나도 지금은 관리 놓아서 꼬라박음ㅎㅎㅎㅎ
4일 전
익인2
내친구도 들이대는 남자(관심없음) 있었는데 답장을 "네. 네. 네 ㅎ" 로 삼연타ㅋㅋㅋㅋㅋㅋ 내가 보고 대신 놀람... 하긴 그렇게 안하면 들러붙었겠지...
4일 전
글쓴이
친구가 잘하는거임 남자들 착각 심한 사람 많아.. 그렇게 안하면 진짜 틈새 보고 계속 들이댈걸 에효 고생이다 증말
4일 전
익인2
걔가 칼같지만 또 착한면이 있어가지구 ㅋㅋㅋㅋ 남자쪽에서 저녁먹자고 하는데 거절할 명분이 없으니까 급하게 나 붙잡고 나랑 밥먹음 ㅋㅋ큐ㅠㅠㅠㅠ
4일 전
글쓴이
ㅋㅋㅋㅋㅋㅋㅋ웃곀ㅋㅋ 익도 친구랑 지내면서 별 일 다봤겠다..
4일 전
익인3
뜬금없지만 시술 뭘로 제일 효과봤어
4일 전
글쓴이
나는 피부가 안좋아서 피부과 시술 많이 받았어! 트러블 피부라 피부과에서 추천해주는거 거의 다 받아본거 같어..
4일 전
익인3
아 피부쪽 말한거였구나 고마옹
4일 전
글쓴이
응응 시술은 사실 피부과 종류만 받아보고 성형을,, 눈,코 다했어... 창피하네
4일 전
익인3
뭐 그정도는.... 그래도 해서 되게 예뻐졌나보다
4일 전
글쓴이
3에게
ㅋㅋㅋ눈 코 하면 다한거라고 사람들이 그래서,, 그래도 어디 가면 물어봤을때 솔직하게 대답한다구~~

4일 전
익인4
아 근데 진짜 지주제 파악도 안되면서 저러면 피곤할듯
4일 전
익인4
나는 별로 예쁜편은 아닌데 가끔 길 가다가 이상한애들이 번따하는것도 진짜 짜증나던데 쓰니는 진짜 피곤하겠다
4일 전
글쓴이
맞아 잘난 것도 없으면서 막 들이대는 애들 정말 싫더라
4일 전
익인5
혼자 셀프연애 해놓고 고백 거절하면 갖고놀았다는둥 글레라고 소문냄 첨부터 철벽치면 그거대로 얼굴값 어쩌고 뒷담 오짐 ㅋㅋㅋㅋㅋ
4일 전
글쓴이
ㅇㅈㅋㅋㅋㅋㅋ 아주 혼자 썸타지~~ 카톡 답장 조금 잘해주면~~
4일 전
익인6
지금은 어떤데?
외모가 그때보단 안 예쁘고 그 만큼 저런 것들도 많이 없어진거라고 생각해?

4일 전
글쓴이
응,, 사실 저렇게 예뻐지는 것도 엄청 힘들고 고통도 시간도 많이 들더라..
그러다보니까 내 본업을 소홀히 하게 되더라고 그래서 그냥 어느 순간 내가 연예인도 아닌데 뭘 이렇게 까지 해야하나 싶어서 많이 놓았어
이상한 사람 꼬이는 스트레스는 많이 줄어들더라
그래서 그냥 외모와 인간관계가 상관관계가 없지 않구나.. 하는 나의 추측!!

4일 전
익인7
하 나 피부가 너무 문젠데ㅠㅠㅠ
여드름흉터 뭘로 없앳어? 프락셀 받아도 안되던데ㅠㅠㅠㅠ모공도 글코ㅠㅠㅠㅠ
여드름도 계속 한두개씩 나고🥹🥹
흉터관리 어케 해….

4일 전
익인15
글쓴이는 아니지만 나도 피부로 몇년 고생해봤는데 나한테 가장 좋았던 가성비 시술?은 그냥 압출이였어!
그리고 직빵은 약먹는거...ㅋㅋㅋㅋㅋ
피부과 약이 좀 독해서 그런지 나는 약먹고 피부타입이 아예 바뀌어서 그 후로 여드름 잘 안나!

4일 전
익인7
고마워ㅠㅠㅠㅠ가면 항생제 주던데 꾸준히 먹어야겟다ㅜㅜㅜㅜㅠ
나이 들어서 피부회복력도 떨어져서
여드름 한번 생기면 잘 들어가지도 않네ㅠ

4일 전
글쓴이
나 피부과 꾸준히 다녀!! 근데도 잘 안없어지더라ㅠㅠ 나도 여드름쟁이라 그 마음 이해해.. 그래서 화장으로 많이 가리고 그랬어
익아 흉터치료는 무조건 복합치료인거 알지?? 프락셀 하나로 안되는거시여..

4일 전
익인7
하ㅜㅠㅠㅠ그냥 꾸준히 가서 다 받아야돼? 프락셀하면 그 주는 또 화장 못하니까 약속도 못잡고ㅠㅠ근데 또 그만큼 효과는 없고…. 스트레스 받아죽겟엉…
여드름은 다 사라진다싶을때 또 나고ㅠㅠ
에스테틱보다는 피부과 추천이지?

4일 전
익인8
이건 생각보다 대학에서 심한듯… 나도 자존감 낮은 애한태 하나 걸려서 대학 내내 소문 별로고 저랬다가 졸업하고 그냥 살도 좀 찌고 관리 안하고 대충 다니니깐 저런 소문이든 뭐든 싹 다 없어짐
4일 전
익인8
뭐 생각해보면 나도 우쭐거리고 꼬리치고 그런건 있었던거 같긴 함.. 근데 어쩌라고..ㅠ 어릴 때나 저러지
4일 전
글쓴이
와 맞아!! 나 딱 대학 다니면서 저랬었어 막상 일 시작하니까 저런 사람들 전보다 적더라.. 그래서 대학은 시간 많고 남들한테 관심 많은 시기라 저런 게 심한가?? 하고 나 혼자 추측하기도 함.. 직장 다니면 바쁘잖아
너도 참 고생 많았다

4일 전
익인8
약간 이때는 평가할만한게 본인 집안 외모 몸매 이정도가 다니깐.. 이해는 한다만 암만 내가 이상했다 쳐도 자격지심에 열등감으로 나한테 그랬던건 확실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랬던 애들 중에 잘 사는 애들 없더라고.. 불쌍하더라
4일 전
익인9
와 나도 다 뭔말인지 알겠어.... 그래서 이제 쉽게 데이트 안함 소개팅도 안함 그냥
4일 전
글쓴이
나듀.. 나는 누구 만나고 싶은데ㅠㅠ 만나기 전에 많이 알아보고 천천히 다가가게 돼
4일 전
익인10
난 그 예쁨에 나를 가두는게 싫던데.... 예쁘다는말로 그냥 내가 얼굴애 뾰루지 하나 나도 지적질하고 그럼 난 더 강박생기고...
4일 전
글쓴이
그치 그런게 있는거 같더라 예쁜 누구로 인식되면 사람들이 더 외모에 관심 갖고 외모 변한 거 잘 찾고 그러지??
4일 전
익인11
친구로 대했는데 착각하는거 진짜 그혐..
그리고 터치할라하는거… 공적인관계라 협동이나까.. 좋은게 좋은거니까 참자했다가 걍 놔버림

4일 전
익인12
더 빡치는게 쟤 정도면 괜찮지라는 늬앙스가 너무 보려 나는 그게 내 자존감 떨어지게해서 너무 힘들었었어
4일 전
글쓴이
ㅠㅠㅠ알지.. 아 진짜 빡치네 또ㅋㅋㅋ 자존감 지켜주고 싶다
4일 전
익인13
다이어트는 얼마나 했옹? 스펙 궁금
4일 전
글쓴이
나는 10키로 빼서 개말라 한번 해봤었어 163인데 58키로에서 48키로까지 뺐었어
지금은 그냥 54키로로 유지~~

4일 전
익인14
난 자격지심있는 이상한 여자들 종종 겪음
어떤 남자가 나 계속 쳐다봤는지 옆에있던 여자친구가 나 겁나 무섭게 째려보고 남자한테 막 앵기더라ㅋㅋ 어이없음 오징어 지킴이인가; 후리하게 입고다니면 그런일도 없음

4일 전
글쓴이
으 눈 찔러버려.. 알지알지.. 그 여자 자존감 참 낮아보인다^^
4일 전
익인15
아 진짜 인정 가장 리즈시절에 전남친의 친구, 애인있는 남자, 그냥 나랑 한번 자보고싶은 남자 등 가장 뭣같은 남자들 많이 보고 인간불신에 걸림ㅋㅋㅋㅋㅋㅋㅋㅋ
4일 전
글쓴이
ㅋㅋㅋㅋㅋㅋㅋ익도 그랬어?? ㅋㅋㅋ 와 말이 통하는 익을 만나서 반갑네.. 남자들 어떻게 저러냐 진짜 ㄸㄹㅇ들 너무 많아
특히 좀만 예쁘면 한번 건드려보려고 그러지

4일 전
익인16
다이어트 어케했어?? 나도 20살인데 너무 예뻐지고싶어서 살이라도 뻬볼까하는데 팁 좀 ㅠㅠㅠㅠ
4일 전
글쓴이
나는 모 그냥 정석대로! 밥 먹던 양 반으로 딱 줄이고 하루에 3시간씩 걸었어ㅠㅠ 죽는줄 알았따.. 추천은 안해
급하게 뺐거든 차라리 건강하게 장기간으로 빼는거 추천해 건강 나빠져서

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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