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 하고싶어……

회사 가는 이유도 이젠 모르겠고 

회사 갈 생각만 하면 숨이 턱턱 막히고 

3년차 지났는데 이제 그만 하고싶어 

숨통 조여오는 느낌이야 

회사분들 다 좋으신 분들이긴한데

내가 그냥 회사 생활이랑 안맞나봐

그만하고싶어…………

미래가 없고

발전도 없고

사람만 이상하져가는것같아

[익인1]

오 3년이면 마니 버텼네 근데 난 연차쌓일수록 그런 감정보다는 안정감에서 오는 지겨움..? 같은게 있던데 뭐가 그렇게 힘들어??

[익인2]

난 결국 퇴사했어...요즘 고민이 많다ㅎ

[글쓴이]

어떤 고민이 요즘 커?

[익인2]

창업을 하거나 뭘 하지않으면 결국 다시 회사를 다녀야 하는데 잘 다닐 수 있을지도 걱정이고 직무도 안맞는거 같아서 이것도 고민이고...이래저래 그냥 생각이 많아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