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켓형 파자마 입는 익들, 나같은 경우 어떻게 해결해?

본가에서 살고 있는데 우리 가족은 오픈된 스타일은 아니라서 욕실에서 나올때 다 갖춰입고 나오고, 트렁크 차림인 적이 없어.

근데 예전엔 잘때도 속옷 입었는데 노브라 경험한 이후로 못돌아가겠는데... 자켓형 파자마 입으면 좀 보이니까 신경쓰게 되고 어깨가 굽어지는게 느껴져.

초반엔 패치도 붙여봤는데 피부가 예민한건지 뭔지 붉은 자국 있고 가려워서ㅠ

다른 방법 있을까 싶어서 물어봐!

[익인1]

안에 박스 티셔츠 하나 더 입어

[글쓴이]

ㅠㅠ 그방법 뿐이겠지...
생각은 했었는데 잘 더워해서 도저히 시도를 못하겠더라고ㅠ

[익인2]

안에 나시같은거 입는건 우때

[글쓴이]

입으면 덜할까?
나시가 없어서 사야돼서 시도를 못해봤어

[익인2]

그래도 안에 한번 덧대입는거니까 좀 덜하지 않을까?? 아님 캡 붙어있는 나시같은거 한번 사서 입어봐!

[글쓴이]

그렇고만!
한번 찾아봐야겠어!
이번에 장만해보고 괜찮으면 더 사야지...노브라 경험하고나니 너무 불편해ㅠ이전으로 돌아갈 수가 없어ㅠ

[익인2]

나같은 경우는 집에선 걍 오래입어서 늘어난 속옷같은거 (밖엔 못입고 나가는거) 입고 있음.. 노브라보단 아니지만 그래도 좀 편해

[글쓴이]

아....? 오...그것도 좋은 방법이다.....생각도 못한 방법이야.
그런것도 아직 있는지 찾아봐야겠는걸...안사면 더 좋겠는걸ㅎㅎ...
진짜 고마워!

[익인3]

모달 나시 같은거 입고 입어봥 훨 나음!!

[글쓴이]

오, 부드러운 소재의 나시구나!
오호...나시 추천도 받고 좋았어...!
부드러운거 입으면 소용없을 줄 알았는데

[익인4]

좀 빳빳한 재질 잠옷 입으면 안보여

[글쓴이]

파자마 자체를?

[익인4]

웅!!!
그 스판들어간 얇고 후들후들한 거 말고 판판한 면재질 입으면 안보임 ㅎㅎ

[글쓴이]

알려줘서 고마워!!
여름엔 그런 재질이 좋아서 살까 싶었는데 일단 계절도 지났으니 보류해야겠당

[익인5]

그 노브라 잠옷이라고 옷에 패치?패드?같은 거 있는 잠옷 요새 많아!! 옷에 붙어 있는거라 편함

[글쓴이]

ㅠㅠ 혹시 그거 티셔츠처럼 생긴 거 말하는걸까..?
나 그거 사봤는데,, 브라를 겹쳐서 안입는거지- 밴딩브라가 합쳐진 것 같은 티셔츠가 왔거든....ㅠㅠ

[익인5]

아냐!!!이런거처럼 그 밴딩말고 패드만 딱 있는 그런거도 있어!!! 나 있는데 진짜 편해...

[익인9]

헉 나 이거 찾던궁데 정보좀 ㅠㅠ

[익인5]

지그재그에 도르미르비엔 이라는 곳에서 봤엉

[글쓴이]

5에게
오! 찾았다!!!!!!
고마웡!

[글쓴이]

익인9 대신 물어봐줘서 고마웡

[글쓴이]

오!! 고마워!!!!!!!
직잭에 노브라 파자마 검색해서 찾아볼게!!!

[익인6]

이제 겨울이니깐 안에 나시 입엉

[글쓴이]

아직 더워서 더 생각 못했는데 일단 지금 있는 잠옷도 입으려면 그래야하니 시도해볼게!

[익인7]

그냥 면브라렛 입어

[글쓴이]

ㅎ....나갈땐 그걸로 입긴 한데 아예 노브라랑은 달라서ㅠ 등이랑 명치에 뭐가 달라붙어있다는것 자체가 답답해ㅠ

[익인8]

그 도로시와 캡나시 ㄱㄱ 개편해

[익인8]

캡달린 나시인데 소재도 진짜 좋아

[글쓴이]

오... 그쪽 캡나시면 거의 다 편한 모양이구만!
한번 볼게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