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언니도 사회생활 하고 하니까 언니 돈으로 언니가 일본 돌아다니자고 했고 티켓, 숙소만 엄마빠가 대주는데 아니 오늘 우리 일본 보낼돈도 걍 다 차에 꼴았대…
7천만원 넘게 차에 다 꼴아박아서 우리 일본 보내줄 돈 없다고 고3 졸업 기념으로 보내주면 안되겠냐는 거임
아니 우리는 이미 올 겨울에 가는 줄 알고 이미 일정 다 짜두고 전망대까지 다 예매했는데 진짜 …. 속상해서 눈물만 흐름,,
내가 울고불고 난리쳐서 엄마가 보내준다고 지금 예약하는 중인데 개서러움..
돈도 많으면서 고작 300도 안된다고 하는게 화가 오지게 나네 진짜
애초에 보내준다고 하질 말든가 일본 가서 아무것도 안 사올 거임 언니랑 내것만 사오고 아무것도 안사올 거임 내가 뭐 주나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