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이 장녀거나 외동이면 부모님한테 경제사정 종종 물어봐

보통 경제적으로 힘들만 말만 하지 정확한 사정은 자녀랑 공유 안하는 경우 많은데 이런 상태에서 갑자기 돌아가시거나 쓰러지면 진짜 힘들더라

갑자기 은행이나 카드사에서 독촉장 날라오고 (독촉이라고 꼭 몇억대는 아니고 그냥 조금이라도 부채 있으면 보냄)

자영업자 같으면 점포 매매가나 내부 시설비, 권리금 우리 엄빠가 들어갈 때 얼마였는지, 월매출이 얼만지, 계절별 격차가 큰지 알아두면 좋아

물론 이런거 쓸 일 없는게 베스트니만

[익인1]

근데 말울 안 해줌 짜증나 아무생각이 없나봐

[익인2]

나도 그래서 대강은 알아두고 있는데 부모님이 제대로 말 안해줌... 캐물어야 겨우 말하고. 매번 알아서 한다 그러고ㅎㅎ
근데 상황 좋지 않은 거 알고 있고 아빠가 넌지시 상속포기 같은 거 방법 미리 알아두라 그래서 진행과정 알아만 뒀어... 휴.
쓰니 말대로 첫째나 외동이면 아무 생각 없이 있으면 안되는건 맞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