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이 주6일 야간 10시간씩 일해 많이 힘들어했고 제대로 된 데이트도 못했었어 나는 그게 너무 힘들었고 나 만날 때도 피곤한 티를 내는게 불만이였어 상황도 안좋고 애인이 이사도 가야하는 상황이라 더더욱이 상황은 더 안좋아졌고…
그래서 헤어지자고 했었는데 너무 후회되고 다시 만나고 싶었어 그래서 나랑 헤어지지 말고 다시 맞춰갈 생각 없냐고 연락했어 생각할 시간이 필요하대서 시간을 줬는데 오늘 나도 연애를 계속 이어나가고 싶지만 결국 또 같은 이유로 서로를 상처 줄 것 같다고 헤어지재…상황 좋아질 때까지 4개월 정도인데 그때쯤에 다시 만나면 안되는거냐고…그러길래 안된다고 힘들 것 같다고 그랬어…
본인보다 더 좋아한 사람은 너 하나 뿐이였다고 연락은 못하는거냐고 물어봐서 내가 연락 하기는 좀 힘들다고 했어
가슴이 너무 아프다…살면서 본인 지인을 통틀어서도 본인을 아껴주고 사랑해주는 사람은 너 하나뿐이라고 얘기했었는데 먼저 연락 올 일 없겠지? 상대는 벌써 덤덤한 것 같아서 너무 슬퍼…내가 한번 잡기까지더 했는데도 거절한거면 이제 연락 올 일은 없는거지?
연애하면서 내가 거의 다 맞춰줬어..공개연애 안하고 싶다는것도 사친들이랑 사적으로 연락하는 것도 만나는 날도 다 맞추고 데이트도 다 상대 자취방에서 했었는데 진짜 내가 다 맞춰줬네…이런 여자 없을거다 후회나 해라…하 짇짜 내가 방금 이별해서 하…연락 올 일 없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