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 주머니 사정이 안 좋은 것도 아닌데 늘 돈 없다는 말 하고 내가 사고 싶은게 있었는데 안 사주길래 말이 나쁘게 나가버렸어(엄마아빠는 골프도 치러 일주일에 한번은 필드 나가고.. 사고 싶은 거 다 사는데 나만 잘 안사주심.. 교복 입는 학생이 뭔 옷이 필요하냐고)
울었어 내가. 그냥 너무 화나서 울면서 20만원 하나 못 사주냐고 했는데 엄마가 사라 사 !!! 이러길래 ㄹㅇ 엄마 폰으로 샀는데 엄마가 자러 들어가면서 엄마폰 가져다 두라길래 가져다 주려는데 허공에 맡겨놨는 줄 아네 이러길래,, ㄹㅇ 우리집이 거지인가 미안한 마음이 좀 많이 커짐
나쁘게 말한 거,, 사달라고 조른 거 사과 하고 싶은데 뭐라 하지..
그런 뜻으로 말한 거 아니었다는 건 썼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