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남편 4년 바람 알려줬는데 나만 바보됨

앞으로 바람은 절대 애인이나 아내한테 안 알려야지 

밑에는 좀 글이 길어 (요악하자면 남자가 능력남 그러나 20대 초반  애인도 있고 장기 출장갈때마다 그 애인이랑 동거 + 결혼전 만나던 여자랑도 바람+ 계속 바람피고 나까지 만남 나는 만남 몇번에 유부남인거 알게됨)

참고로 나는 해외 살고 내가 잠깐 만난 남자가 알고보니 나이 속이고 유부남임 

그래서 그 와이프 인스타 찾아내서 디엠 보냈는데 연락 안옴 

그래서 애인으로 추정되는 다른 사람한테 디엠 보내고 연락하면서 그 남자 집 주소 알려줘서 집에 가서 와이프 몰래 불러내서 말해줌 장장 5시간동안 카페에서 

참고로 그 와이프는 내가 살면서 본 사람중에 젤 바보같았음 

같이 간 내 친구 하는 말이 저 여자 경계선지능 아니냐고 

말을 하면 못 알아듣고 계속 물어보고 미국에서 대학원 나왔다는데 기초적인 영어도 못해.. 그리고 행동이나 뭐나 그냥 그 나이대 사람같이 안보임 

그게 거의 1년전인네 와이프가 여기에서 직장을 못 구하니까계속 같이 산다네 

회사에는 내가 불륜 신고했고 예전에 

앞으로는 남의 남자가 바람피는거 절대 안 알려야지

[둥이1]

걍 냅둬 둔하면 지만 고생하는거지

[둥이2]

사이다 결말은 문학에나 존재하긴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