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어제 btv 가입하려고 전화로 상담을 했는데 분명 skt 오래 쓰셨으니까 출장비는 안 나오게 해준다고 했고 상품권 10만원도 준다고 했어. 근데 오늘 이제 가입하려고 다시 확인차 연락을 했어 녹음을 못했다고 다시 한번만 알려달라고 그랬더니 출장비 제외 똑같이 말을 하더라고 이상함은 못 느꼈지. 그래서 아빠 명의여서 아빠한테 대신 가입해달라고 했더니 아빠한테는 상품권 10만 원으로 출장비 메꾸라고 그랬던 거야. 이 상담사 하나 때문에 10년 넘게 쓴 통신사를 바꿀 수도 없고 신뢰를 너무 잃어버린 거야. 내가 원하는 건 어제 말했던 것처럼 출장비만 안내면 되고 가입했던 상담사를 변경해버리고 싶어. 어떻게 해야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