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은 사람 못만나고 있어서 그런것도 있고
그 사람 성격이 너무 좋았어
남자가 누구 좋아하면 이렇게 티가 나구나 싶을만큼
직진직진 연락 계속하고 표현도 계속하고
친구만나러 가면 영통으로 다 확인시켜주고
아침이랑 저녁은 무조건 전화하고 싶어하고
생각이 많지않고 밝아서
겁많고 생각많은 나를 너무 편하게 해줬어
외모만 좀 더 내스타일였더라면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