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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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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위해서 남친 만들 생각은 없음...연애 자체가 나랑 좀 안맞는거같음(맞는 사람 아직 못만난걸수도) 굳이 마음 없는 사람이랑 스킨십 안하구 싶음
그렇다고 나이 20대 후반에 엄마아빠한테 가서 꽈악 안아달라고 하기도 웃김
친구? 우엑
그냥 그 꽉 안기는 느낌이 나한텐 되게 정서적 안정감 주는데...그냥 안고 안기고만 싶음ㅋㅋㅋ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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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프리허그 하자
15시간 전
글쓴이
아 성수 한가운데 팔 벌리고 서있을까?ㅋㅋㅋㅋ
15시간 전
익인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박스에 free hug 써섴ㅋㅋㅋㅋㅋ 내가 갈게(?)
15시간 전
글쓴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달려와~~
15시간 전
익인2
나도.. 그래서 맨날 침대에 인형 큰 거 놓아두고 이불은 폭닥한 거 덮음. 날 감싸는 온기가 너무 좋아
15시간 전
글쓴이
나도 인형 안고 자ㅋㅋㅋㅋㅋ근데 그 안으면서 생기는 약간의 압박감? 그게 필요해
15시간 전
익인3
옥시토신이 필요하군
15시간 전
글쓴이
오 왜???
15시간 전
익인3
애정어린 관계와 포옹하면 옥시토신이 분비되는데 이게 기분을 좌우하는 호르몬중하나
15시간 전
글쓴이
오,,,,나 감정 기복 없는 편인데 이것도 그런 이유일까?
15시간 전
익인3
그건 그냥 너의 성향이고 좋아하는 사람과의 허그가 그냥 옥시토신 분비량을 늘림 정신과학적으로 좋은영향이라 너가 무의식적으로 원하는거 아닐까? +특히 덩치커서 딱 한품에 턱 안을 수 있는 그립감이 좋으니꺼 남친 안는게 좋은거구
15시간 전
글쓴이
3에게
오 맞아...전남친들 다 두툼하거나 몸통 굵었어ㅋㅋㅋㅋ
아 진짜 연애 말고는 방법 없나ㅠㅠ
15시간 전
익인4
사이 안좋은거 아니라면 엄마아빠한테 해봐! 좋아하실거같은데
15시간 전
익인4
나도 20대중후반린데 맨날 엄마아빠랑 안음ㅋㅋㅋㅋ
15시간 전
글쓴이
엄마는 종종 안아주시긴한데 내가 키가 너무 커서ㅋㅋㅋㅋ안기는 느낌은 안들구 아빠는 내가 너무 k-장녀다ㅋㅋㅋㅋ
15시간 전
익인5
독립해서 좀 그렇다는 건가?? 엄마랑 안으면 좋을텐데..난 언니랑도 좋았는데 멀리사니까 못해서 슬픔ㅜ
15시간 전
글쓴이
응 따로 살기도 하구! 엄마는 내가 안기는 기분이 안들기도 하구ㅋㅋㅋㅋ
15시간 전
익인5
키 크면 그럴 수 있겠다ㅋㅋㅋㅋㅋㅋ난 엄마랑 비슷해서 생각못했는데 진짜 안아주는 느낌이 더 크겠네
15시간 전
글쓴이
나 엄마랑 머리통 하나 차이나..ㅌㅌㅋㅋㅋ품에 쏙 들어와
15시간 전
익인6
헐 나도 그래 나는 어릴때부터 그랫음ㅋㅋㅋㅋㅋㅋ
15시간 전
글쓴이
헉 익인이는 누구한테 안겨?ㅋㅋㅋㅋㅋㅋ나 성인되고는 막 꽉 껴안는 포옹 남친이랑만 해본거같은데 연애 앙한지도 오래돼서 나 요새 좀 많이 허전해...🥹
15시간 전
익인6
난 엄마가 나보다 키 커서 엄마ㅋㅋㅋㅋ 나도 빨리 남친 사귀고십다,,,🥹
15시간 전
글쓴이
나...연애는 안하고 싶은데 안길 남친은 있었음 좋겠고...이런 ㄴh마음은 뭘ㄲr....어머니 키 크셔서 좋게따ㅠㅠㅠ
15시간 전
익인7
쓰니 본문부터 댓글까지 나랑 완전 똑같다ㅋㅋㅋ 키 커서 엄마한테는 안기는 기분 안 나는 것도ㅋㅋㅋ
15시간 전
글쓴이
ㅋㅋㅋㅋㅋㅋ엄마가 너무 소동물이야!!!!! 내 품에 쏙 들어와
15시간 전
글쓴이
익인이는 누구한테 안기니
15시간 전
익인8
나도ㅋㅋㅋㅋㅋ 근데 부모님은 싫고 친구도 점 그렇고.. 소울메이트 같으면서 나보다 키도 체격도 훨 큰 사람이랑
15시간 전
글쓴이
연애 말고는 ㄹㅇ 방법이 없나🥹🥹🥹 덩치 큰 분들이 끌리긴 해 예전부터...아 저사람 그립감 좋겠다 싶은 사람들ㅋㅋㅋㅋ
15시간 전
익인9
엄마 누워있을때 옆에서 파고들면 안되나 난 맨날 그럼ㅋㅋㅋ
15시간 전
글쓴이
나 약간 역할이라 하면 웃긴데 엄마가 나한테 치대고 안기고 이런 역할이라ㅋㅋㅋ내가 앵길 생각을 못해본거같다 언젠가 도전해볼게..!
14시간 전
익인10
나 그래서 남친이랑 못헤어지겠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5시간 전
글쓴이
아 허그때문에?ㅋㅋㅋㅋㅋ나도 연애 중 유일한 장점이었던거같댜..
14시간 전
익인11
나도 엄마아빠한테 안아달라고 하는데 뭔가 위로됨
14시간 전
글쓴이
익인이는 살가운 딸이었나보다ㅠㅠ 난 사이는 좋은데 막 살갑고 앵기고 이런 딸은 아니었어서 내가 갑자기 안아달라고 하면 부모님 좀 불안해하실거같아ㅋㅋㅋ얘가 뭔 큰 일 있나 하면서,,,
14시간 전
익인12
ㅎㅏ 나도........ 그거때문에 외로워지기도 해ㅠ
14시간 전
글쓴이
나두 요새 약간..외롭단 생각 들더라ㅋㅋㅋㅠㅠㅠㅠ아 허그만 하게 해주세요ㅠ 해달라구요ㅠ
14시간 전
익인13
너무 나..... 연애 진짜 안맞는데 허그는 하고싶음... 꽉 안기는 느낌 너무너무 좋아
14시간 전
글쓴이
아 내가 이상한가 싶었는데 생각보다 공감해쥬는 익 많아서 나 신나 지금ㅋㅋㅋㅋ너 나랑 안자ㅠ
그냥 포옥 안기는거 ㄴㄴ 꽈악 안기는거 원해
14시간 전
익인14
삐빅 정상입니다
14시간 전
글쓴이
다행임니다...전 제가 좀 특이취향인가 싶었습니다
14시간 전
익인14
그럴리가요 지극히 정상입니당 굳이 분류하자면 포옹 등의 신체적 접촉 및 친밀감 행위를 거부하거나 싫어하는게 비정상입니다 이런 상황이라면 주변인들이 걱정하고 검사받는게 당연한 정도의 수준임
14시간 전
글쓴이
인간의 몸 설계란,,,,알면 알수록 싱기해,,그렇게 본성에서 타인과의 접촉 소통 등등등으로 이어져서 사회가 유지되는 것도 신기하고,,,,
14시간 전
익인14
그런 의미에서 쓰니한테 따뜻하고 딴딴쓰한 허그 블루투스로 보낼게🫶🏻 행복하고 포근한 내일이 쓰니를 기다린다구
14시간 전
글쓴이
14에게
느아앙아ㅏㅠㅠㅠㅠ머야 감동이야ㅠㅠㅠ나 약간 눈물날뻔했어ㅋㅋㅋㅋ
잘받아따ㅠㅠㅠ익인이도 내일 좋은 일만 가득한 하루 보내랏!!!!!!!
14시간 전
익인15
와 나두 그래ㅋㅋㅋㅋㅋ나도 내가 이상한줄ㅠ
14시간 전
글쓴이
난 뽀뽀키스도 필요없고 ㄹㅇ 포옹이면 됨...
14시간 전
익인15
진짜 누가 꽈아악 안아주면 좋겠어ㅠ내가 취준생이라 이런가 뭔가 맘이 공허하달까..
14시간 전
글쓴이
ㅠㅠㅠㅠㅠㅠㅠ너도 요새 지쳤구나,,,,맞아 좀 공허해ㅠㅠㅠ안기면 그게 채워지는 기분이고
14시간 전
익인15
나는처음 이런 생각든건 자취 첨 할때부터였는데 그게 아직까지도 이어지는걸보니 너두 나두 비슷한 마음인가봐🥹
14시간 전
글쓴이
헐 나도 성인되고 첫 자취하면서 이런 마음 처음 느껴봤어...ㅠㅠㅠㅠ친구 만나서 마음 채워지는거랑은 전혀 다른 느낌이라구
14시간 전
익인15
글쓴이에게
헉 맞아 그 뭔가 묘하게 충족이 안된달까ㅋㅋㅋㅋㅋㅠㅠ 괜히 친구 만나고 나면 씁쓸한 느낌도 들구 뭐라 표현을 못하겠고만
14시간 전
글쓴이
15에게
남친이든 뭐든...안아줄 사람 찾자 우리....! 취준도 화이팅이구ㅠㅠ
14시간 전
익인16
와 나 진짜 그 마음 강했는데..! 취업 준비생이라 정신적으로 힘들고 외로워서 더 그랬나.. 엄마한테도 괜히 한번씩 안아달라고 하고 그랬다! 결국 나는 운 좋게 남친 만나서 남친한테 자주 안기고 있어 ㅎㅎㅎ 쓰니도 소중한 사람에게 안기면서 평안해지길🥹
14시간 전
글쓴이
타지생활 유독 지치는 순간에 안기고 싶단 생각 많이 들긴 해...! 나랑 맞는 사람 찾는게 진짜 더 빠를수도 있겠어ㅠㅠㅠ익이니 행복해라~~!
14시간 전
익인17
취준생인데 요즘 너무 지쳐서 누가 좀 안아줬음 좋겠어 ㅠㅠ
14시간 전
글쓴이
ㅠㅠㅠㅠ넌 내가 안아주고 싶네,,,,얼른 하반기 끝나고 좋은 소식 있었음 좋겠다!
1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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