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한지는 8개월정도 됐고 이정도로는 수입이 부족해서
4시간 정도 더 할 수 있는 알바 공고가 마침 떴길래 취업 전까지 다녀볼까 하는데 … 서빙알바 오랜만에 하려니까 부담스러워
옛날 기억 되살려보면 힘든 거 없고 할만하긴 했지만 …
그땐 어려서 실수해도 안 이상해보일 거라는 생각이 있는데
지금은 ㅠㅠ 나이 먹고 허둥지둥하는 모습 조금이라도 보이면 왜저래?… 싶을까봐ㅠ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이게 어쩔 수 없이………… 아무래도 사회생활 4년 정도는 했으니 당연히 스물초반 시절보다야 잘할 것 같긴 해도.. 그래도… 자신감이 없는 스타일이라 떨리는구만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