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부부인데 티비보다가 잠들었거든?

남편은 그냥 쇼파에 자게 두고 물한잔 마시고 방으로 들어가려다가 방구가 너무 시원하게 나와서 흡족하게 뀌고 돌아서는데 남편이 쳐다보고 있었어 ㅜㅜㅜㅜㅜ너무 창피해

[익인1]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기야 부와아앙 소리 난다~~!!!

[익인2]

ㅋㅋ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어어 이게 무슨소리야?!

[익인3]

귀여웤ㅋㅋㅋㅋㅋㅋㅋ 방구 안 텄나봐?

[글쓴이]

안텄어.... ㅜㅜ 근데 너무시원해서 배가비어지는 느낌이 드는 방구였어 ㅜ

[익인4]

남편이머래? ㅋㅋㅋㅋㅋ

[글쓴이]

몰라 도망침..

[익인5]

ㅋㅋㅋㅋㅋㅋㅌㅋㅋㅋㅋㅋㅋㅋ

[익인6]

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워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방구.. 소리나지않게뀌려묜 엉덩이를 살짝 손으로 벌리고뀌면 소리안나.. 지나가던 신혼익

[익인7]

맞아 근데 현타옴 쉬이히.. 이.. 소리 나는데 나만 느껴짐

[글쓴이]

아니야 시원하게 뀌고 싶었어ㅋㅋㅋㅋㅋㅋ그 뱃속 방구를 다 내보내고 싶어서 분명 자는지 확인했는데 흑 ㅜ

[익인8]

ㄱㅊ 꿈인가 할거임

[익인9]

그정도로 거하게 낀거면 방구소린지 몰랐을수도 있어 괜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