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남이 있었는데 얘가 지 잘난걸 알아서 떡밥만 던져주고 나 이용해먹고 아무 진전 없이 보낸 시간이 6개월이었음….. 그러다가 갑자기 현남친이 나 처음 보자마자 너무 자기 취향이라고 파워직진함 짝사랑에 이미 지쳐서 연애하면 그만둘수있을까 싶어서 걍 암생각없이 3일만에 고백받고 사겼는데 낼 1주년임ㅋㅋㅋㅋ 지금 서로 너무너무너무 좋아하고 행복하게 이쁘게 사귐 없으면 안돼ㅠ
짝남은 우리 다 아는사이라 나중에 나랑 남친이랑 사귀는거 알고 dm으로 갑자기??? 개어이없다고도 하고 비꼬기도 하고 갑자기 또 자기 어디서 일하는데 놀러오라 함 진짜 못됐다 얜